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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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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2:17-26 |
전도서 2:17-26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주후 2016년 1월 1일(금)
I. 본문 요약
17-19 / 억울하기 그지업는 인생.
20-23 / 괴로움과 슬품과 실망 뿐인 인생.
24-26 / 먹는 것과 마시는 것, 자기가 하는 수고에서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 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4) 일상의 삶에서 의미를 갖도록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5) 누가 먹을 수도 있도록, 즐길 수 있도록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26)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슬기와 지식과 기쁨을 주시고, 눈 밖에난 죄인에게는 모아서 쌓은 수고를 싵켜서, 그 모은 재산을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17) 산다는 것이 다 덧없고, 인생살이에 얽힌 일들이 괴로움 뿐이며, 모든 것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될 뿐임.
교훈(18,19) 세상에서 수고하여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뒤에 올 사람에게 물려줄 일을 생각하면, 억울하기 그지없음.
교훈(20) 세상에서 애쓴 모든 수고를 생각해 보니, 실망뿐임.
교훈(21) 수고는 슬기롭고 똑똑하고 재능있는 사람이 하는데, 그가 받아야 할 몫을 아무 수고도 하지 않은 다른 사람이 차지하니, 이 수고도 헛된 것임.
교훈(22,23) 평생에 하는 일이 괴로움과 슬픔뿐이고, 밤에서 그의 마음이 편히 쉬지 못하니, 이 수고도 헛된 일임.
교훈(24) 사람에게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 자기가 하는 수고에서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음. 알고 보니, 이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교훈(25)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고서야, 누가 먹을 수도, 즐길 수도 없음.
결과(26) 하나님이, 마으에 드는 사람에게는 슬기와 지식과 기쁨을 주시고, 눈 밖에 난 죄인에게는 모아서 쌓은 수고를 시켜서, 그 모은 재산을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주시니, 죄인의 수고도 헛되어서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인생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고한 이유들.
- 인생살이에 얽힌 일들이 자신에게는 괴로움 뿐이라고 했습니다(17).
- 세상에서 자기가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뒤에 올 사람에게 물려줄 일을 생각하면, 억울하기 그지없다고 했습니다(18).
- 자기 뒤에 올 사람이 슬기로운 사람일지, 어리석은 사람일지 알지 못하는데, 그럼면서도 세상에서 내가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지혜를 다해서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그에게 물려주어서 맡겨야 하므로, 이 수고도 헛되다고 했습니다(19).
- 세상에서 애쓴 모든 수고를 생각해보니, 실망뿐이라고 했습니다(20).
- 수고는 슬기롭고 똑똑하고 재능있는 사람이 하는데, 그가 받아야 할 몫을 아무수고도 하지 않은 다른 사람이 차지하다니, 이 수고 또한 헛되고,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라고 했습니다(21).
- 사람이 세상에서 온갖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속썩이지만, 무슨 보람이 있단 말인가? 평생에 그가 하는 일이 괴로움과 슬픔뿐이고, 밤에도 그의 마음이 쉬지 못하니, 이 수고도 또한 헛된 일이라고 했습니다(23).
2. 어떻게 하면 인생이 즐거울까?
- 먹는 것과 마시는 것, 자기가 하는 수고에서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 이 일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24).
- 알고보니, 이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24).
-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고서야,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겠느냐고 하였습니다(25).
3.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주시는 것들.
- 슬기와 지식과 기쁨을 주십니다(26).
- 죄인이 모아서 쌓은 수고를, 그 모은 재산을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주십니다(26).
- 죄인의 수고도 헛되어서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습니다(26).
주님,
인간이 수고한 것, 지혜를 다해서 이루어 놓은 일들은 괴로움과 슬픔이요 실망뿐임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반면에 먹고 마실 수 있는 소박함 가운데서,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며 기쁨임을 알고 즐거워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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