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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시는 하나님
시편 61:1-8
시편 61:1-8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소서.   주후 2014년 3월 23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3-4 / 주님의 날개 아래로 피하겠다고 한 시인.
5 / 서원을 들어 주시는 하나님.
6-7 / 왕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8 / 서원한 바를 날마다 이루겠다는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시인의 피난처시며, 망대이신 하나님.
하나님(5) 서원을 들어주시고,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이 받을 유업을 시인에게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조, 경고, 명령)
 
모범(1)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2) 마음이 약해질 때, 땅 끝에서 주님을 브를 때에, 자기 힘으로 오를 수 없는 바위 위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4) 영원토록 주님의 장막에 머무르며, 주님의 날개 아래로 피하겠다고 한 시인.
교훈(5)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한 사람이 받을 유업을 주셨음.
모범(7) 한결같은 사랑과 진리로 왕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8) 주님의 이름을 영원토록 노래하며, 서원한 바글 날마다 이루겠다고 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시인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마음이 약해질 때, 땅 끝에서 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는 자기 힘으로는 오를 수 없는 바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저 바위 위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즉 시인도 삶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부르짖는 신앙인이었고, 약할 때에 강함되시는 주님의 이름을 불러 도움을 구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자신의 피난처로 믿었습니다. 원수들에게서 구해 주시는 견고한 망대였습니다. 그는 이상과 같은 주님의 장막에 영원토록 머물며, 주님 안에 피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그 고난을 보고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피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믿음이 결코 헛된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서원을 들어 주시고.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이 받을 유업을 내게 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장막에 머물며 주님의 날개아래 피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영존하시기를 구했습니다. 한결같은 사랑과 진리로 통치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그 때에 시인은 주님의 이름을 영원토록 노래하면서, 내가 서원한 바를 날마다 이루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시인은 고난 가운데서 부르짖고, 주님을 피난처와 요새로 삼고, 주님이 날개 아래로 피하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시인의 서원을 들어 주셨고,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이 받을 유업을 주셨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게 나아가 부르짖는 믿음의 사람, 주님께 피하는 믿음의 사람, 서원한 바를 들어 주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노래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주님,
시인처럼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아뢰는 일꾼,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일꾼, 서원한 바를 이루어 주시는 것을 경험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141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시는 하나님 시편 61:1-8
1140 머세의 말에 대한 바로의 반응 출애굽기 5:1-22
1139 애굽을 향하여 떠난 모세 출애굽기 4:18-31
1138 내가 너를 돕게따, 이제 가거리 출애굽기 4:1-7
1137 네 발의 신을 벋으라! 출애굽기 3:1-33
1136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 출애급기 2:1-25
1135 번성하는 이스라엘을 두려워한 바로 출애굽기 1:1-22
1134 우리를 회복시켜 주소서 시편 60:1-12
1133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로마서 5:12-21
1132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로마서 5:1-11
1131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살아나신 예수님 로마서 4:13-25
1130 믿음으로 얻는 의 로마서 4: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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