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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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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4:1-12절 |
로마서 4장 1-12절 믿음으로 얻는 의 주후 2014년 3월 12일(수)
I. 본문 요약
1-3 /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음.
4-8 / 행한 것이 없어도 의롭다고 인정함을 받은 사람은 복이 있음.
9-12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전에 의롭다 여김을 받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9)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여기신 하나님.
하나님(5) 경건하지 못한 사람을 의롭다고 여기시는 하나님.
하나님(7)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덮어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 교훈(3)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로 여김을 받음.
교훈(5) 경건하지 못한 사람을 의롭다고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아무 공로가 없어도, 그의 믿음이 의롭다고 인정을 받음.
교훈(7) 하나님께서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덮어 주신 사람은 복이 있음.
교훈(8) 주님께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실 사람은 복이 있음.
교훈(10)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전에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음.
교훈(11)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은, 그가 할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얻은 믿음의 의를 확증하는 것이었음. 그래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도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하시려는 것임.
교훈(12)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은 사람만이 아니라, 할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걸어간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사람들의 조상이 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유대인들은 할례를 자랑했습니다. 그것이 선택뱓은 민족의 표시였고, 하나님의 백성의 표지였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을 할례 없는 자들이라 했고, 더 나아가서 멸시했습니다. 유대교로 개종을 하려면 할례를 받아야 했습니다.
1) 사도 바울은 할례로 인하여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사실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예로들어서 셜명했습니다.
-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다함을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게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2).
-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습니다(3).
- 이 사실을ㄹ 통하여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의롭다고 하시는 분을 믿는 사람은, 비록 아무 공로가 없어도, 그의 믿음이 의롭다고 인정을 받습니다(5).
2)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겨 주시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옵니다.
-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덮어 주시는 복이 있습니다(7).
- 죄 없다고 주님께서 인정해 주십니다(8).
- 이 복은 할례를 받은 사람에게만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9).
3) 아브라함이 받은 할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전에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10).
-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은, 할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얻은 믿음의 의를 확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례를 받지 않고도 의롭다고 인정함을 받은 사람들의 조상도 되었습니다(11).
-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은 자들의 조상뿐만 아니라, 할례를 받지않은 상태에서 걸어간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12).
주님,
제가 민족과 문화 그리로 인종과 관습의 차이로 구원의 경중을 따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행위나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여기시는 하나님의 원칙을 잊지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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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시는 하나님 
믿음으로 얻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