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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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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4:18-31 |
출애굽기 4:18-31 애굽을 향하여 떠난 모세 주후 2014년 3월 21일(금)
I. 본문 요약
18-20 / 가족들과 함께 애굽을 향하여 떠난 모세.
21-23 / 바로의 앞에 가서 할 일을 말씀해 주신 하나님.
24-26 / 모세의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여 남편을 살린 십보라.
27-28 / 아론을 모세에게 보내시어 만나게 하신 하나님.
29-31 /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아서 주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일러주고 이적을 행하니 백성이 모세를 믿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9) 모세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죽었음을 모세에게 알려주신 하나님.
하나님(21) 이적을 행할 능력을주었으니, 애굽에 돌아가거든 바로 앞에서 그 모든 이적을 나타내 보이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1) 이스라엘을 맏 아들이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3) 맏아들을 보내어 예배하라고 하였지만, 내 보내지 않은 바로의 맏아들을 죽이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4) 모세가 길을 갈 때에 모세를 죽이고자 하신 하나님.
하나님(27) 아론에게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만나라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8) 장인 이드로에게 “이제 떠나겠다” 하고 인사한 모세.
모범(18) 평안히 가라고 격려한 이드로.
모범(20)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가족들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가는 모세.
명령(21) 모세에게 이적을 행할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서, 모세가 애굽에 가서 바로의 앞에서 이적을 행하라고 하심.
경고(23) 하나님의 아들인 이스라엘을 놓아 보내어 나를 예배하라고 하였지만 그들을 놓아 보내지 않았으므로, 이제 내가 너의 맏아들을 죽이겠다고 하심.
모범(24-26) 어떤 숙소에 머물 때에 자식들에게 할례를 베풀어서 남편을 살린 십보라.
교훈(27) 14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아론이 모세를 만나러 광야로 와서 모세를 만남.
모범(29,30)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모두 전하고 이적을 행하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고 엎드려 주님께 경배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애굽으로 돌아가는 모세에게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너를 죽이려던 사람들이 다 죽었으니 돌아가라고 하시자, 장인에게 인사하고 모세는 떠났습니다(18).
- 그 때에 모세는 손에 지팡이를 들고 있었습니다(20).
- 바로에게 이적을 행하여도 바로가 고집을 부릴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21,22 ).
- 하나님의 맏아들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는 바로의 맏아들을 죽이겠다고 하셨습니다(23).
- 모세가 길을 가다가 어떤 숙소에 머물러 있을 때에, 주님께서 모세를 찾아 오셔서 죽이려고 하시자, 십보라가 제 아들의 포피를 베에 모세에게 댐으로써 살림(24-26).
2)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약속을 다음과 같이 이루셨습니다.
- 아론에게 말씀하셔서 모세를 광야에서 만나도록 하셨습니다(27).
- 애굽에 가서 모든 장로들을 모아서 모세는 자기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30).
-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가지고 이적을 행하여 백성들이 그를 믿게 하였습니다(30).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굽어 살피시고 그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셨다는 말을 듣고, 엎드려 주님을 경배했습니다(31).
주님,
모세처럼 자기의 뜻을 접고 순종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소서. 나 자신만의 헌신이 아니라 온 가족이 다함께 헌신하게 하여 주소서. 아론을 모세에게 보내 주신 것처럼, 제게도 함께 일할 수 있는 동역자들을 만나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신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능력의 원천이시며, 구원자이심을 담대히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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