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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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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3:1-33 |
출애굽기 3:1-22 네 발의 신을 벗으라! 주후 2014년 3월 19일(수)
I. 본문 요약
1-3 / 불타는 떨기나무를 보려고 온 모세.
4-6 / 모세를 부르시면서 “네 발의 신을 벗으라.”하시면서 조상의 하나님심을 밝히심.
7-10 / 가서 고난 받는 동족을 구하라고 명하신 하나님.
11-12 / 자기는 불가하다는 답에 가능하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13-15 /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묻자 “나는 나다” 하고 말씀하심.
16- 17 / 애굽으로 돌아가서 장로들을 모아놓고 할 일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18-20 / 바로를 강한 손으로 치신 후에야 출애굽하게 될 것을 알려주신 하나님.
21-22 / 애급을 떠날 때에 빈손으로 떠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떨기 불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하나님(6) 조상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심.
하나님(10) 학대 받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모세를 보내시겠다고 하심.
하나님(12) 모세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하나님(14) “나는 곧 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5,16) 여호와 이스라엘의 조상의 하나님.
하나님(19) 처음부터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을 것을 아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 가시 떠리나무가 불이 붙었지만 타서 없어지지 않는 놀라운 것을 보기 위하여 가까이 간 모세.
명령(5) 모세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명하신 하나님.
명령(5) “네가 선 곳을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발을 벗으라고 명하신 하신 하나님.
교훈(7,9)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고통 받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습을 보시고, 부르짖는 소리를 다 들으심.
교훈(14,15)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심을 말씀하심.
명령(18) 애굽 임금에게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광야로 사흘길을 가겠다고 하라고 모세에게 명하심.
약속(21)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백성ㅇ게 은혜를 베풀게하여, 떠날 때에 빈손으로 떠나지 않게 하겠다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던 모세(1).
- 떨기 나무 가운데 이는 불꽃으로 나타난 천사(2).
- 타지 않는 떨기 나무를 보려고 가까이 간 모세(3).
- “모세야, 모세야!” 하고 부르신 하나님(4).
-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하고 모세가 대답하자, 이리고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시면서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발을 벗으라,”고 명하셨습니다(4,5).
- 하나님은 자신이 그의 조상들을 부르신 하님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6).
- 모세는 하나님 뵙기가 두려워서, 얼굴을 가렸습니다(6).
2) 모세를 애굽으로 보내시고자 하신 하나님.
- 애굽에서 고통 받는 이스라엘 자손을 똑똑히 보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7,9).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하여 내셔서 아름답고 넓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8).
-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어,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겠다고 하신 하나님(10).
3) 하나님과 모세의 답변과 질문.
-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겠습니까?”(11).
-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내가 이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낸 다음에, 너희가 이 산 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될 때에, 그것이 바로 내가 너를 보냈다는 징표가 될 것이다.” 하고 답변하신 하나님(12).
- “제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고 말할 때에, 그들이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하고 질문했습니다 (13).
- “나는 곧 나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나’ 라고 하는 분이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고 하여라.” “나는너희 조상의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이름이며, 이것이 너희가 대대로 기억할 이름이라고 하셨습니다(14,15).
4) 하나님께서 모세가 애굽에 가서 할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애굽에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아 놓고, 그들에게 조상의 하나님이 나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에서 고난 당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이끌어 내시어 간안 복지로 인도하겠다고 하라고 하셨니다(16,17).
- 이 장로들을 데리고 바로에게 가서 “우리의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광야로 삼일길을 걸어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 하니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요구하라고 하셨습니다(18).
- 그러나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그를 치시기 전에는 그가 너희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9).
- 온갖 이적으로 애굽을 치면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0).
-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땅을 떠날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않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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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 내시겠다는 말씀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는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겠습니까?” (11)하고 하나님께 반문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보겠다는 초기 사역에서 실패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도망자임들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나이가 팔십세나 되었고, 애굽의 정세나 이스라엘 사람들과의 연결 고리도 변변치 못함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한갖 목동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런 질문을 하나님께 했을 것입니다. 그의 지난 과거의 실패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셨어도 선뜻 답할 수 없는 족쇄로 그의 마음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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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나님께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를 보낸 신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를 질문했습니다(13). 그는 나를 보내시는 분의 권위와 그가 순종하는 것에 대한 당위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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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는 곧 나다.” 하고 답변하셨습니다. “나라고 하는 분이 너를 보냈다고 하라.”하시면서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시며. 이것이 나의 영원한 이름이며, 대대로 기억할 나의 이름이라고 하셨습니다(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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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너화 함께 있겠다. 네가 이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낸 다음에, 너희가 이 산 위에서 하나밍르 예배하게 될 때에, 그것이 바로 내가 너를 보냈다는 징표가 될 것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12).
주님,
과거의 실패와 현재의 입장을 볼 때에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 모세처럼, 저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게서 함께 있겠다.”고 하셨고, “내가 친히 그 일을 이룰 것이라”고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나아갑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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