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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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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66:1-16 |
이사야 66:1-16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주후 2014년 11월 8일(토)
I. 본문 요약
1-2 /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
3-4 /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않은 제사장들.
5-6 / 시온에게 보응하시는 하나님.
7-11 /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사람들아 기뻐하라.
12-14 / 원수들에게 진노하실 하나님.
15-16 / 온 세상을 심판하실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하늘을 주님의 보좌요 땅을 주님의 발 받침대로 삼으시는 하나님.
하나님(2)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2) 겸손한 사람, 회개하는 사람, 주님을 경외하고 복종하는 사람을 좋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4) 자기 뜻대로 하는 제사장들을 혹독하게 다루시어 그들이 겁내는 것을 닥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대적들에게 보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2)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게 하시며, 뭇 나라의 부귀와 영화가 냇물처럼 흘러 오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4) 주님의 권능이 알려지며, 원수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5) 화염에 싸여 오시며, 주님의 병거는 훼오리 바람처럼 올 것이며, 주님의 노여움이 진노로 바뀌고, 질책이 탄느 불길이 되어 보응하려 하심.
하나님(16) 불로 온 세상을 심판하시며, 주님의 칼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임.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 모든 것을 지으셨으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
교훈(2)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 회개하는 사람, 주님을 경외하고 복종하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을 좋아하심.
피할 죄(3) 주님의 뜻을 뭇지 않고 제사를 드림으로써, 오히려 가증한 우상을 섬긴 제사장들.
경고(4) 하나님도 주님의 뜻대로 그들을 혹독하게 다루러, 그들이 겁내는 것을 그들에게 들이닥치게 하실 것임.
경고(4) 주님께서 그들을 그렇게 불르셨지만, 그들이 응답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님께서 보시는 데서, 악한 일을 하며, 좋아하지 않으시는 일들을 골라서 함.
명령(5) 주님의 말씀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아, 너희는 그의 말씀을 들어라.
피할 죄, 경고(5)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을 희롱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명령(10) 예루살렘을 슬퍼하던 사람들아 너희는 모두 그 성읍과 함께 크게 기뻐하라.
약속(12) 주님께서 백성들이 예루살렘의 젖을 빨게 하시며, 그 팔에 안기고 그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을 것이다.
경고(9) 주님의 권능리 종들에게 알려지며, 주님께서 원수들에게 진노하실 것이다.
약속(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너희의 뼈들이 무성한 풀처럼 튼튼할 것이다.
경고(14) 주님의 권능이 종들에게 알려지며, 주님께서 원수들에게 진노하실 것이다.
경고(15) 주님의 노여움이 진노로 바뀌고, 그분의 질책애 타는 불길이 되어 보응하려고 하심.
경고(16) 주님께서 불로 심판하시며, 주님의 킬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인데, 주님께 죽음을 당할 자가 많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주님이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겸손한 사람, 회개하는 사람, 주님읠 경외하고 복종하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2).
-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제 뜻대로 하는 제사장을 싫어하십니다(3,4).
- 우상 숭배등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골라서 한 자들을 싫어하십니다(4).
- 하나님의 역사를 우롱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5).
2.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이루실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의 대적들에게 보응하십니다(6).
- 하나님께서 시온에 진통이 오자마자 낳으시었습니다(8)
- 이스라엘이 새로 태어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9).
-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흘러 넘치게 하시고, 뭇 나라의 부귀영화가 시냇물처럼 넘쳐서 흘러오게 하실 것입니다(12).
- 예루살렘은 젖을 빨며, 그 팔에 안기고, 그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을 것입니다(12).
-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하듯이, 주님이 이스라엘을 위로하셔서,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12).
- 주님의 권능이 종들에게 알려지며, 주님께서 원수들에게 진노하실 것입니다(14).
- 주님께서 원수들에게 보응하시며, 주님의 칼로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16).
3. 주님이 하신 일에 대하여 이스라엘이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루살렘 성읍과 함께 크게 기뻐해야 합니다(10).
-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회복하셔서 젖을 빨아 배부르게 하셔서 기쁨은 누리게 하셨기 때문에 기뻐하는 것입니다(11).
- 주님께서 하신 일을 보면서 이스라엘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들의 뼈들이 무성한 풀처럼 튼튼할 것이다(14).
주님,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일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겸손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복종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뜻대로 주님을 섬기지 않게 하시고, 늘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순종하는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를 보며 기뻐하고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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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시인에게 주신 약속들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