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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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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 전서 7:25-40 |
고린도 전서 7:25-40 오직 주님만 섬기게 주후 2014년 11월 1일(토)
I. 본문 요약
25-26 / 처녀에게 주는 교훈.
27-35 / 결혼하지 않는 것의 유익을 말함.
36-38 / 결혼하는 것도 잘하는 것이지만, 하지 않는 것은 더 잘하는 것임.
39-40 / 남편이 죽은 여자는 재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 안에서만 하라. 그러나 혼자 지내는 것이 더 행복할 것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5) 신자들의 결혼에 대하여 의견을 성숙한 자세로서 의견을 제시한 사도 바울.
교훈(26) 처녀들은 지금 닥쳐오는 재난 때문에, 현재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한 사도 바울.
교훈(26,27) 아내가 있으면,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하지 말라. 아내에게서 노였으면, 아내를 얻으려고 하지 말라. 그러나 결혼을 한다고 해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다.
교훈(28) 처녀가 결혼을 하더라도 죄를 짖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들이 살림살이로 몸이 고달풀 것이므로, 아껴서 말해 주는 것이다.
경고(29-31)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는 아내 있는 사람은 업는 사람처럼하고, 우는 사람은 울지 않는 사람처럼 하고, 우는 사람은 울지 않는 사람처럼 하고, 기쁜 사람은 기쁘지 않는 사람처럼 하고, 무엇을 산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처럼하고, 세상을 이용하는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처럼 하라. 이 세상의 형체는 사라진다.
교훈(32)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고, 주님의 일에만 마음을 쓴다.
교훈(33,34) 그러나 결혼한 남자(여자)는 어떻게 하면 자기 아내(남편)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 일에 마음이 나뉘어 있게 된다.
모범(35) 사도 바울이 이상의 의견을 준 것은, 신도들에게 올가미를 씌우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품위 있게 살면서, 마음에 헛갈림이 없이,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려는 것이었다.
교훈(36,37) 약혼녀와 결혼 하는 것도 잘한 것이지만,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더 잘한 것이다.
교훈(39,40) 아내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에게 매여 있지만, 남편이 죽으면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할 자유가 있다. 다만, 주님 안에서만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의견으로는 그 여자는 그대로 혼자 지내는 것이 더 행복할 것이라교 권면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미혼자들에게 주신 교훈.
- 지금 닥쳐오는 재난 때문에, 현재 상태로 사는 것이 좋다(26).
- 처녀가 결혼하는 것이 죄를 짓는 것이아니다. 다만 살림살이로 몸이 고달플 것이므로, 아껴서 말하는 것이다(28,35).
- 결혼하지 않기로 굳게 마음을 먹어서, 약혼한 처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였으면, 잘하는 것이다. 약혼녀와 결혼하는 것도 잘한 것이고,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더 잘한 것이다(37,38).
2. 결혼했거나 혼자가 된 사람에게 주신 교훈.
- 아내를 얻었으면,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하지 말라(27).
- 아내에게 놓였으면, 아내를 얻으려고 하지 말라. 그러나 결혼을 한다고 해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다(27,28).
- 남편이 죽으면,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할 자유가 있다. 다만, 주님 안에서만 해야 한다(39).
- 그 여자가 그대로 혼자 지내는 것이 더 행복할 것이다(40).
3. 신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주신 교훈
-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라(29).
- 신자들이 염려없이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신 교훈이다931).
-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결혼에 대한 교훈을 주신 것이다(32-34).
- 신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한 교훈이지, 올가미를 씌우려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35).
- 오히려 품위 있게 살면서, 마음에 헛갈림이 없이,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려는 것이다(35).
주님,
결혼에 대한 교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을 하는 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목적에서 결정하는 것, 헛갈림 없이,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기 위하여 교훈을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주 안에서 성숙한 결정을 하되, 삶을 품위 있게 가꾸고, 결혼도 주님 안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함을 교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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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시인에게 주신 약속들 
오직 주님만 섬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