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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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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64:1-12 |
이사야 64:1-12 주님께서 진노하신 것은 주후 2014년 11월 6일(목)
I. 본문 요약
1-2 / 이방 나라들이 주님 앞에서 떨게 하여 주십시오.
3-4 / 예측하지 못한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
5-7 / 하나님 앞에서 더러운 죄를 지은 이스라엘.
8-9 /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함.
10-12 / 황폐해진 예루살렘과 성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하늘을 가르시고 내려 오시는 하나님.
하나님(3) 하나님께서 친히 내려 오셔서, 예측하지도 못한 놀라운 일을 하신 하나님.
하나님(4)귀로나 눈으로 본 일이 없는 일을 행하신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
하나님(5) 정의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과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과 주님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5) 이스라엘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진노하신 하나님.
하나님(8) 이스라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이스라엘을 빚으신 토기장이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피조물인 이스라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5) 정의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과,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과,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만나주시는 하나님.
교훈(6) 그들의 죄악이 바람처럼 그들을 몰아감.
피할 죄(7) 아무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주님을 굳게 의지하려고 분발하는 사람도 없음.
교훈(7)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얼굴을 숨기셨고, 죄악의 탓으로 이스라엘을 소멸시키심.
모범(9) 하나님께 용서를 구함.
모범(10-12) 예루살렘과 성전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지은 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께서 진노하신 것은, 오랫동안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5).
- 부정한 자와 같고, 그들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았습니다(6).
- 나뭇잎처럼 시들었으니, 그들의 죄악이 바람처럼 몰아갔습니다(6).
- 아무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도 없고, 의지하려고 분발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7).
2. 죄지은 이스라엘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에게서 얼굴을 숨기셨으며, 그들의 죄악의 탓으로 소멸시키셨습니다(7).
- 주님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습니다(10).
- 예루살렘은 황폐해졌습니다(10).
- 성전이 불에 탔고, 즐거움을 주던 곳들이 모두 황폐해졌습니다(11).
3. 선지자의 간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친히 빚으신 피조물이라고 했습니다(8,9).
-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어 주시고,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9).
- 잠잠히 계시지 마시고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 건져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2).
· 주님께서는, 정의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과,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과, 주님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 주신다(5).
주님,
정의를 실천하고, 주님의 길을 따르며, 주님을 기억하는 것을 하지 않고 종교 예식만 화려하게 드린 이스라엘의 결국은 파멸이었습니다. 제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의 내용과 의미를 저버리고 형식과 외형만 꾸미는 삶과 예배를 드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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