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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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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 전서 7:1-16 |
고린도 전서 7:1-16 결혼에 관한 교훈 주후 2014년 10월 30일(목)
I. 본문 요약
1-2 /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아내를 두고, 남편을 두라.
3-7 / 서로의 의무를 다하라.
8-9 / 결혼하지 않은 남자와 과부는, 그냥 지내는 것도 좋으나, 절제할 수 없으면 결혼하라.
10-11 / 아내나 남편이나 서로 헤어지지 말라.
12-14 / 믿는 아내나 남편은 믿지 않는 배우자와 헤어지지 말라.
15-16 / 믿지 않는 편에서 헤어지기를 원하면 헤어져도 된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0,11) 아내와 남편이 헤어지지 말라고 명하신 예수님.
하나님(15) 하나님께서 신자를 부르셔서 평화롭게 살도록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남자는 여자를 가까이하지 안는 것이 좋다.
교훈(2) 음행에 빠질 유혹 때문에, 남편과 아내를 두도록 하라.
교훈(3)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의무를 다하라.
교훈(4,5) 서로 물리치지 말라. 각자가 자기 몸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편이 주장한다.
교훈(5) 기도에 전념하기 위하여 얼마 동안 떨어져 있기로 합의한 경우에는 예외이지만, 그러나 뒤에 다시 합하라. 절제하는 힘이 없는 틈을 타서 사탄이 신자들을 유혹할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교훈(6,7) 모든 사람이 사도 바울 자신 같이 되기를 바라지만, 각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하가 있어서,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다.
교훈(8,9) 결혼하지 않고 지내는 것이 좋지만, 그러나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욕정에 불타는 것 보다는 결혼하는 편이 낫다.
명령(10) 아내는 남편과 헤어지지 말라.
명령(11) 만일 헤어졌거든 재혼하지 말고, 그냥 지내든지, 아니면 남편과 화해하라. 그러나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
교훈(12) 믿지 않는 아내가 있는데, 그 여자가 믿는 남편과 함께 살기를 원하면, 그 여자를 버리지 말라.
교훈(14) 믿지 않는 남편은 그의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해지고, 믿지 않는 아내는 그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해졌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자녀도 깨끗하지 못할 것인데, 이제 그들은 거룩하다.
교훈(15) 믿지 않는 사람 쪽에서 헤어지려고 하면, 헤어져도 된다. 믿는 형제나 자매가 이런 일에 얽매일 것이 없다. 하나님게서 신자를 부르셔서 평화롭게 살도록 하셨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결혼에 대하여.
- 음행에 빠질 유혹때문에,, 남자는 저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도 저마다 남편을 두도록 하라(2).
-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의무를 다하라. 남편의 몸을 아내가 주장하고, 아내의 몸을 남편이 주장한다(4,5).
-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기 위해 얼마동안 떨어져 있기로 합의한 경우 외에는 서로 분방하지 말라. 그 후에는 다시 합하라. 절제하는 힘이 없는 틈을 타서 사탄이 유혹하지 않도록 하라(6).
2. 재혼과 이혼에 대하여.
- 사도 바울처럼 그냥 지내는 것이 좋다(8).
- 그러나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욕정에 불타는 것보다는 결혼하는 편이 낫다(9).
- 아내나 남편은 헤어지지 말아야 한다(10,11).
- 만일 헤어졌거든 재혼하지 말고, 그냥 지내든지, 그렇지 않으면 서로 화해하라(11).
3. 믿지 않는 배우자와 살 때에 대하여.
- 믿는 남편에게 믿지 않는 부인이 있는데, 그 여인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원하면 버리지 말라(12).
- 믿는 여자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는데, 그 남편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원하면 버리지 말라(13).
- 그러나 믿지 않는 쪽에서 허어지려고 하면, 헤어져도 된다. 믿는 형제나 자매가 이런 일에 얽매일 것이 없다(15).
4. 믿지 않는 배우자를 헤어지든, 안 헤어지든 해야 하는 이유.
- 믿지 않는 배우자는 믿는 배우자를 통하여 거룩해졌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자녀도 깨끗하지 못할 것인데, 이제 그들은 거룩하기 때문이다(14).
- 믿지 않는 쪽에서 헤어지려고 하면, 헤어져도 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을 부르셔서 평화롭게 살게 하셨기 때문이다(15).
- 믿는 아내가 남편을 구원할지, 믿는 남편이 아내를 구원할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헤어지지 않는 것도 좋다(16).
주님,
저희 부부가 만나서 결혼하여 오늘까지 살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둘 다 예수님을 믿는 배경과 고백을 한 사람들로 주님 앞에서 결혼을 서약하고 오늘까지 서로 신뢰하면서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자녀들도 주 안에서 서로에게 신실한 반려자로서 주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 하나님이 주신 분복을 누리면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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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시인에게 주신 약속들 
결혼에 관한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