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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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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04:1035 |
시편 104편 1-35 내가 살아있는 동안 주후 2015년 2월 8일(주일)
I. 본문 요약
1-26 / 모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한 시인.
27-28 / 피조물들을 먹이시는 하나님을 찬양한 시인.
29-30 / 하나님께서 호흡을 거두시면 흙으로 돌아감.
31-32 / 친히 행하신 일로 기뻐하시는 하나니의 영광은 영원함.
33-35 / 살아 있는 동안에 주님을 찬송하겠다고 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권위와 위엄을 갖추신 더 없이 위대하신 하나님.
하나님(2-4) 빛을 옷처럼 걸치신 분, 하늘을 천막처럼 펼치신 분, 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신 분,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는 분, 바람을 심부름꾼으로 삼으신 분, 번갯불을 시종으로 삼으신 분이신 하나님.
하나님(5) 땅의 기초를 든든히 놓으신 하나님.
하나님(9) 물의 경계를 정하신 하나님.
하나님(10-13) 골짜기 마다 샘물이 솟아나게 하시고 흐르게 하셔서 짐승들이 마시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4,15) 들짐승들이 먹을 풀과 사람들이 먹을 채소와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를 주시고 먹거리를 주신 하나님.
하나님(16,17) 백향목을 심으셔서 새들이 깃들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9,20) 달과 어두움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24) 이 모든 것을 땅에 가득하게 지혜로 만드신 하나님.
하나님(30) 영을 불어넣어 주셔서 땅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31) 하나님의 영광은 영워하시며, 그 행하신 일로 기뻐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범(2-4,31,32) 하나님의 권위와 위엄을 상세히 기술한 시인의 하나님에 대한 이해.
모범(5-30) 천지 만물의 주관자이시며, 섭리자이시고 공급자 이심을 찬양한 시인.
모범(33)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을 노래할 것이라고 한 시인의 고백.
모범(34) 자신의 묵상을 주님이 받아 주시기를 바란 시인. 그러면 주님의 품 안에서 즐겁기만 할 것이라고 한 시인.
명령(35) 죄인들아, 이 땅에서 사라져라. 악인들아, 너희도 영원히 사라져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찬양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다음과 같으신 분입니다.
- 더 없이 위대하시며, 권위와 위업을 갖추신 분이십니다(1).
- 별을 옷처럼 걸치시고, 하늘을 천막처럼 펼치신 분이십니다(2).
- 물 위에 누각의 들보를 놓으시고, 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시며, 바람 날개를 다고 다니시는 분이십니다(3).
- 바람을 심부름꾼으로 삼으신 분이시고, 번갯불을 시종으로 삼으신 분이십니다(4).
- 땅의 기초를 놓으셔서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신 분이십니다(5).
- 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6-9).
- 때를 가늠하도록 달을 지으셨습니다(19).
-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 땅에 가득합니다(26).
- 주님께서 주님의 영을 불어 넣으시면, 피조물이 창조됩니다. 하나님은 땅의 모습을 새롭게 하십니다(30).
- 주님의 영광은 영원합니다. 주님은 행하신 일로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31).
- 주님이 굽어보기만 하셔도 땅은 떨고, 주님이 산에 닿기만 하셔도 산이 연기를 뿜습니다(32).
2. 하나님은 친히 지으신 피조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하시는 분이십니다.
- 골짜기마다 샘물이 솟아나게 하시어, 산과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들집승이 모두 마시고, 목마른 들나귀들이 갈증을 풀었습니다(10,11).
- 하늘의 새들고 샘 곁에 깃들며, 우거진 나뭇잎 사이에서 지저귑니다(12).
- 누각 높은 곳에서 물을 대주시니, 이 땅은 주님께서 내신 열매로 만족합니다(13).
- 들짐승들의 뜯을 풀이 자라게 하시고, 사람들이 밭갈이로 채소를 얻게 하시고, 땅에서 먹을거리를 얻게 하셨습니다(14).
-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와,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하는 기름을 주시고, 사람의 힘을 북돋아 주는 먹을거리를 주셨습니다(15).
- 주님께서 심으신 나무들과 레바논의 백향목들이 물을 양껏 마시니, 새들이 거기에 깃들고,황새도 그 꼭대기에 집을 짓습니다(17).
- 높은 산은 산양이 사는 곳이며, 바위 틈은 오소리의 피난처입니다(18).
- 모든 피조물들에게 때를 따라 먹이를 주십니다(27,28).
3. 하나님에 대한 시인의 고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을 노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33).
-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나의 하나님께 노래하겠다고 했습니다(33).
- 내 묵상을 주님이 기꺼이 받아 주시면 좋겠다고 하면서, 그렇게 해 주시면 시인은 주님의 품 안에서 즐겁기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34).
- 죄인들이 이 땅에서 사라지기를 바랐습니다(35).
-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하고 말했습니다(35).
주님,
시인이 전능하신 하나님과, 창조하신 만물을 잘 관찰하고 찬양할 뿐만 아니라, 친히 피조물 까지도 돌보시는 섬세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 깊은 마음을 저도 만물을 볼 때에 늘 갖고 살며,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을 노래하며,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하나님을 노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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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mber |
Title |
Reference |
| 1466 |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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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14-22 |
| 1465 |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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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1-13 |
| 1464 |
모래 위에, 반석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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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24-29 |
| 1463 |
좁은 문으로, 열매로,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
|
마태복음 7:13-23 |
| 1462 |
남을 심판하는 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일.
|
마태복음 7:1-12 |
| 1461 |
내가 살아 있는 동안
|
시편 104:1035 |
| 1460 |
금식, 재물, 근심 걱정에 대하여
|
마태복음 6:16-34 |
| 1459 |
자선과 기도의 태도에 대하여
|
마태복음 6:1-15 |
| 1458 |
맹세, 보복, 원수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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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 |
| 1457 |
분노, 이혼, 간음에 대하여
|
마태복음 5:21-32 |
| 1456 |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
마태복음 5:13-20 |
| 1455 |
복이 있나니
|
마태복음 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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