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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라
디모데 전서 1:12-20
디모데 전서 1:12-20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라.              주후 2015년 6월 9일(화)
 
I. 본문 요약
 
12-14 / 넘치게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 사도 바울.
15-17 / 죄인의 괴수인 자기를 끝없이 참아주신 예수님께 영광이 무궁하기를 바란 사도 바울.
18-20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2) 사도 바울에게 능력을 주신 예수님. 신실하게 여기셔서 직분을 주신 예수님.
하나님(13) 믿지 않을 때에 한 행동을 알지 못하고 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심.
하나님(14) 사도 바울에게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
예수님(15)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
하나님(16) 사도 바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
예수님(16) 끝없이 참아주신 예수님, 사도 바울을 앞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본보기로 삼으시고자 하신 예수님.
하나님(17) 영원하신 왕, 곧 없어지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한 분이신 하나님. 존귀와 영광이 영원 무궁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2) 능력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사도 바울.
교훈(12) 주님께서 사도 바울을 신신하게 여기셔서, 그에게 직분을 맡겨 주심.
모범(15) 자신을 죄인의 괴수라고 고백한 사도 바울.
교훈(16) 예수님께서 끝없이 참아 주심의 한 사례를 만드셔서, 앞으로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본보기가 되게 하심.
명령(18,19)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라.
피할 죄(19) 어떤 사람들은 선한 양심을 버리고, 그 신앙 생활에 파선을 당함.
결과(20) 신앙 생활에 파선을 당한 후메오와 알렉산더를 사탄에게 내어준 사도 바울.
경고(20) 그들을 응징해서, 다시는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고 한 사도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의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고백.
-      예수님은 자신에게 능력을 주신 분이셨습니다(12).
-      자신을 신실하게 여기셔서, 직분을 주신 주님이셨습니다(12).
-      하나님께서는 훼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던 자기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신 분이셨습니다(13,16).
-      자신에게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하셨습니다(14).
-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15).
-      하나님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끝없이 참아주신 분이십니다(16).
-      영원하신 왕, 곧 없어지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무궁토록 있으시기를 기원했습니다(17).
 
2. 사도 바울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가에 대한 고백.
-      주님께서 자신을 신실하게 보셔서, 직분을 맡겨주셨다고 했습니다(11).
-      자신은 훼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다고 고백했습니다(13).
-      자신은 죄인을 우두머리라고 했습니다(15).
 
3.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준 명령.
-      이전에 디모데에게 내린 명령을 따라 다시 명령을 내린다고 했습니다(18).
-      그 예언대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했습니다(18,19).
-      알렉산더와 후메내오처럼, 선한 양심을 버리고, 신앙 생활에 파선 당한 사람들이 있다고 했습니다(19,20).
 
 
 
주님,
벌레만도 못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길이 참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더군다나 저 같은 죄인을 구원하셔서, 복음을 전파할 기회를 주시고 일꾼 삼아주셨음에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제가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고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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