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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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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9:25-48 |
시편 119:25-48 나에게 새 힘을 주소서 주후 2015년 6월 7일(주일)
I. 본문 요약
25-32 / 나에게 힘을 주소서. 나를 가르져 주소서. 나를 깨우쳐 주소서.
33- 40 / 주님의 길을 걷게 하소서. 내게 새 힘을 주소서.
41-45 /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게 하소서.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5,28) 새 힘을 주시기로 약속하신 하나님.
하나님(26) 시인에게 응답하신 하나님.
하나님(27) 기적을 이루신 하나님.
하나님(38)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5,28,40) 새 힘을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26,29,33) 자신이 걸어온 길을 주님께 말씀드린 시인. 주님의 율례를 가르쳐 달라고 기도한 시인.
모범(27,34) 주님을 따르는 법도를 가르쳐 달라고 간구한 시인. 주님께서 이루신 기적들은 묵상하겠다는 시인.
모범(29) 그릇된 길로 가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30) 내가 성실한 길을 선택하고 주님의 규례들을 명심한 시인.
모범(31) 주님의 증거를 따를 시인.
교훈(32) 주님께서 큰 깨달음을 주시면, 주님의 계명들이 인도하는 길로 달려 가겠다는 시인.
모범(35) 주님의 계명들이 가리키는 길을 걷게 해 달라고 기원하면서, 시인이 기쁨을 누릴 길은 이 길뿐이라고 함.
모범(36) 시인은 자신의 마음이 주님의 중거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 주시기를 기원함.
모범(37) 시인은 자신의 눈이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해주시고, 주님의 길을 활기차게 걷게 해 주시기를 간구함.
모범(38)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맺으신 약속, 주님의 종에게 꼭 지켜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39) 주님의 규례는 선합니다. 내가 무서워하는 비난에서 나를 건져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41)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주님의 인자하심과 구원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420 하나님께서 인자하심과 구원을 베풀어 주실 때에, 시인은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시인을 비난하는 사람에게 응수하겠다고 한 시인(42).
모범(43) 진리의 말씀이 시인의 입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게 해 달라고 기원한 시인.
모범(44) 주님의 율법을 늘 기키고, 영원토록 지키겠다고 한 시인.
모범(45) 주님의 법도를 열심히 지키니, 이제부터 이 넓은 세상을 거침없이 다니게 해 달라고 기원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당하고 있는 처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진토 속에서 딩굴고 있었습니다(25).
- 시인의 영혼이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28).
- 시인이 무서워하는 비난을 받고 있었습니다(39,42).
2. 시인이 하나님께 간구한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새 힘을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25,28,40).
- 주님의 율례를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26.27,29,33,34).
- 주님의 증거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그의 마음이 탐욕으로, 그의 눈이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해주시고 주님의 길을 활기차게 걷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37).
-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약속을 시인에게 꼭 지켜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38).
- 주님의 인자하심과 구원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41).
-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주님의 규례들을 간절히 바라니, 진리의 말씀이 잠시도 자신의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44).
3. 시인의 결심과 삶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인은 성실한 길을 선택하고, 주님의 규례들을 언제나 명심하고 있었습니다(30).
- 시인은 주님의 증거들을 따랐습니다. 주님께서 큰 깨달음을 주시면 주님의 계명들이 인도하는 길로 달려가겠다고 했습니다(31,32).
- 주님의 율례들이 제시하는 길을 가르쳐 주시면, 시인은 언제까지든지 그것을 지키겠다고 하였습니다, 온 마음을 기울여 지키겠다고 했습니다(33,34).
-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길만이 시인이 누릴 길이라고 했습니다(35).
- 시인은 주님의 인자하심과 구원을 베풀어 주시면, 그 때에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에게 응수하겠다고 했습니다(42).
- 시인은 주님의 법도를 열심히 지키니 이제부터 이 넓은 세상을 거침없이 다니게 해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45).
주님,
시인처럼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을 받기 위해서 간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소서. 늘 성실한 길을 선택하고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그것을 지키는 신실한 일꾼이 되도록 만들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말씀에 의지하여 담대하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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