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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내 마지막 순간까지.
시편 119:97-112
시편 119:97-112                     내 마지막 순간까지                주후 2015년 6월 28일(주일)
 
I. 본문 요약
 
97-100 / 주님의 법을 사랑하여 스승들보다 노인들보다 더 지혜로와진 시인.
101-104 / 주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나쁜 길에서 발길을 돌린 시인.
105-106 / “주님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라.”고 한 시인.
107-112 / 생명이 언제나 위기에 쳐해 있지만 기쁨으로 감사기도를 드리고 주님의 규례를 가르쳐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02) 시인을 가르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97) 주님의 법을 사랑하여, 온 종일 그것 만을 깊이 생각한 시인.
교훈(98) 주님의 계명이 언제자 시인과 함께 있으므로, 그 계명으로 주님께서는 시인을 그의 원수들보다 더 지혜롭게 해 주심.
모범, 결과(99) 시인이 늘 주님의 증거를 생각하므로, 그가 스승보다도 더 지혜롭게 되었음.
모볌, 결과(100) 시인이 주님의 법도를 따르므로, 노인들 보다도 더 슬기로워짐.
모범(101) 시인은 주님의 법도를 지키려고, 나쁜 길에서 그의 발길을 돌렸음.
모범(102) 주님께서 시인을 가르치셨으므로, 주님의 규례들에서 어긋나지 않음.
교훈(103)주님의 말씀의 맛이 어찌 그리도 단지요?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달다고 한 시인.
결과(104) 주님의 법도로 시인이 슬기로워지므로, 거짓된 길은 어떤 길이든지 미워함.
교훈(105)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 됨.
모범(106) 주님의 규례들을 지키려고 맹세한 시인.
모범(107) 받은 고난이 심히 중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약속하신대로, 살려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108) 하나님께 기쁨으로 기도를 드리고, 감사의 기도를 즐거이 받다 주시고 규례를 가르쳐 주시기를 기원한 시인.
모범(109) 시인의 생명이 늘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주님의 법을 잊지 않았음.
모범(110) 악인들이 시인의 앞에 올무를 놓았지만, 시인은 주님의 법도를 벗어나지 않았음.
교훈(111) 주님의 증거는 시인의 마음의 기쁨이요, 그 증거는 그의 영원한 기업임.
모범(112) 시인은 마지막 순간까지, 변함없이 주님의 율례를 지키기로 결심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주님의 법과 계명에 대한 시인의 태도.
-      주님의 법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온종일 그것만을 생각했습니다(97).
-      주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나쁜 길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101).
-      주님께서 시인을 가르치셨으므로, 주님의 규례들에서 어긋나지 않았습니다(102).
-      주님의 말씀의 맛이 꿀보다도 더 달고, 주님의 법도로 슬기로워짐으로, 거짓된 길은 어떤 길이든지 미워했습니다(104).
-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을 을 지키려고, 맹세하고 다짐했습니다(106).
-      주님께 기쁘으로 감사 기도를 즐거이 받아 주시고, 주님의 규례들을 자기에게 가르쳐 달라고 기도했습니다(108).
 
2. 주님의 법과 계명이 시인에게 준 유익.
-      주님의 계명이 언제나 시인과 함께 있으므로, 그 계명으로 주님께서는 그의 원수들보다  더 지혜롭게 해주셨습니다(98).
-      주님의 증거를 늘 생각하므로, 스승들보다도 더 지혜롭게 되었습니다(99).
-      주님의 법도를 따르므로, 노인들보다도 더 슬기로워졌습니다(100).
-      주님의 말씀은 시인의 삶이 가는 길에 등불이요, 빛이었습니다(105).
-      주님의 증거는 시인의 마음의 기쁨이요, 그 증거는 그에게 영원한 기업이었습니다(111).
-      시인의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변함없이 주님의 율례를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112).
 
3. 주님의 법과 계명을 지키는 일에 장애들.
-      시인이 받는 고난이 너무 심했습니다. 그래서 살려달라고 간구했습니다(107).
-      시인의 생명은 언제나 위기에 쳐해 있지만, 그는 주님의 법을 잊지 않았습니다(109).
-      악인들이 시인의 앞에다가 올무를 놓지만, 그는 주님의 법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110).
 
 
 
주님,
시인처럼 주님의 규례와 법도와 계명을 사랑하고 기뻐하면서 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소서.
어떤 어려움이 와도 주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고, 그 법을 떠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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