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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결
“동물은 생존하지만 인간은 생활 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생활한다는 것은 삶을 의식하는데서 오는 것입니다.

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행복을 추구하며, 삶의 방향과 목적을 세우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합니다.
우리들이 추구하는 행복이란 본질적으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때에야 만족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들이 가져야 할 인생의 올바른 태도를 정립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가져야 할 인생의 바른 태도는 먼저 우리 자신을 알고, 그 위에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요, 자기를 체념해 버리는 사람은 생의 부정적인 태도일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리들은 우리들의 가능성을 개발하여, 최대한도로 실현시키며, 성장의 방해물이나 한정성까지도 선용할 주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보라. ...이 꽃이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마태복음 6:28,29)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솔로몬 왕이 입던 옷이 화려하지 않았다는 말씀이 아니라 들에 피는 한 송이 백합꽃이라 고할지라도 솔로몬의 옷 못지 않다는 것입니다. 백합만의 아름다움이 있고, 존귀함이 있고, 존재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내재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존귀합니다. 각기 다른 아름다움과 재능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 재질, 가능성이 다르지만 이 모두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에게만 주신 꽃봉오리를 타고났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이 꽃봉오리들을 피워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 자체가 아름다움이요 보람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꽃봉오리를 피워 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악 조건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 문제의 해답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지도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누구나 스스로 인생을 완성하며 꽃피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피어나야 할 꽃망울마다 갉아먹는 벌레가 낍니다. 주위 환경과 기후의 변화 때문에 시들어갑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 3:23,24)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을 보면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고 사도 베드로가 전파하셨습니다. 우리를 병들게 하는 죄 문제의 해결인 회개와 우리를 좌절케 하는 절망으로부터 희망을 주시는 성령님을 모실 때,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신 인생의 꽃이 만발하고, 풍성한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 3장 9절에서 하나님은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여러분과 가정에 믿음의 꽃, 소망의 꽃, 사랑의 꽃이 만발하시기를 원합니다. 실리콘 밸리 열린 문 교회는 여러분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56 영혼의 싱그러움을 위하여
55 어떻게 섬기면서 살 수 있을까? <요한복음 15:13>
54 행복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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