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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주께서 이 땅에 위에 오실 때까지 (시 1집)
개신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주께서 땅에 위에 오실 때까지


1.
세기에 깊은 밤 삼천리 덮어
역사의 아침을 고대할 때에
잠자던 이 땅에 참 빛이 임하여
새 생명 새 소망 움터 올랐네
한백년 자라난 복음의 나무
오천만 깃들일 거목 돼가네
힘차게 뻗어라 생명의 나무여
한라산과 백두산에 이르기까지.

2.
오늘도 복음의 일꾼을 통해
이 땅의 어둠은 걷히어 간다
민족의 가슴에 참 빛을 전하여
새 나라 새 역사 일궈 나가자
한백년 자라날 복음의 나무
온 세계 깃들일 거목 돼가네
힘차게 솟아라 생명의 나무여
오대양과 육대주에 이르기까지.

3.
다 함께 손잡고 힘차게 가자
다가올 새 날을 기쁘게 맞자
주 보혈 공로로 생명을 얻었고
큰 믿음 뿌리 돼 생명샘 갔네
영원히 우뚝 설 복음의 나무
온 세상 만민이 안식 얻으리
끝없이 자라라 생명의 나무여
주님께서 이 땅 위에 오실 때까지.
 
(선교 백주년을 기념하여)

(O.J.Y. 1984)

언더우드와 아펜셀라 선교사가 1885년 4월 5일 제물포 항에 발을 딛은지 100년이 되는 1985년 그분들의 선교로 인하여 오늘 내가 복음을 믿을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주께서 이 땅에 오실 때까지'를 쓰게 되었다.

구 한말의 어두운 시대적 상황 가운데 시작된 생명의 복음 전파의 역사는 100여년 사이에 어언 천만을 헤아리는 그리스도인이 고국에 있게 되었다.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중차대한 사명을 고취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본 것이다.
(작곡된 글임)
Number Title Reference
10 예수의 젊은이들 (시 1집) 청년들을 위한 찬송시
9 십자가의 능력 (시 1집) 수난절 찬송시
8 오! 주의 부름 받은 젊은이들이여 (시 1집) 청년들을 위한 찬송시
7 주께서 이 땅에 위에 오실 때까지 (시 1집) 개신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6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시 1집) 찬송시
5 주님 말씀 하셨네 (시 1집) 찬송시
4 한 왕이 나셨으니 (시 1집) 찬양시(마태복음 2:1-10)
3 감사절 찬송 (시 1집) 찬송시
2 아침에 주를 뵈어라 (시 1집) 찬양시(참고구절 출애급기 24장 4절)
1 나를 감동시켜 주소서! (시 1집) 찬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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