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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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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에 대한 찬양시 |
깨어진 옥합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 처럼
온전한 것 모두 정성 다해
부을 수 있게 하소서
그윽한 향기가 작은 방을 넘어
멀리까지 펴져 나가도록
그 향기가
세상을 가득 채우도록
한 방울 남김 없이 쏟게 하소서
이천 년이 지난 오늘 날에도
그 향기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어
복음이 전하여 지는 곳마다
여인의 믿음이 전해지는 것처럼
작은 나를 넘어
이웃과 땅 끝까지
복음의 향기를 가득 채우는
산 제사를 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왕이신 주님께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물질 다 드려
나는 자취도 없어지고
질그릇에 담긴 보화인
복음의 광채만이
빛나게 하소서
주님의 영광만이
빛나게 하소서.
(O.J.Y. 2005)
(작곡된 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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