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찬송시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시 1집)
찬송시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나를 굽어 살펴주사 긍휼히 여겨주소서
대적 마귀들이 나를 에워 싸았나이다
내 영혼 유리방황하여 곤고하오니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나이다.

2.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나를 지켜 모든 환난 이기게 하여 주소서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방패 되었나이다
천지를 지으신 주 능력 웅대하시니
내가 산을 향해 눈을 들어 도움 바랍니다.

3.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주님 나의 고난 보사 나를 건져 주소서
내가 주의 법과 규례 잊지 아니합니다
내 눈이 주의 말씀 바라 깨었사오니
주의 언약대로 소생하게 하여 주옵소서.


(O.J.Y. 1981)


미국으로 입국할 때 온 가족이 갖고 있는 돈은 $235이었다. 하와이에서 입국 수속을 받을 때, 세관원이 4식구가 어떻게 이 작은 돈으로 정착해서 살 수있을까를 걱정해 주었습니다. 더듬거리는 영어로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미국은 청교도들이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하나님의 복 받아 이룩한 나라기 때문에 나도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자 미소를 지으면서 "잘 되기를 바란다"는 복의 말을 주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 지난 26년간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루 다 셀 수 없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민 생활의 초창기의 고통은 참으로 컷습니다. 경제적인 면은 말할 것도 없고 영적으로도 메마를 로스앤젤레스의 건조함처럼 영혼이 고갈되는 것 같았습니다. 고국에서 나누던 신앙의 동지들과의 기도모임, 사랑과 격려, 말씀 증거의 기회를 갖지 못함, 자녀들을 맞길 여력이 없어 낮밤이 뒤바뀌어 부부가 일해야 하는 문제, 자주 고장나는 자동차가 어느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이런 상황에서 시편 기자처럼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주님 주의 구원을 사모합니다! 라고 절규할 수 밖에 없었던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작곡된 글임)
Number Title Reference
10 예수의 젊은이들 (시 1집) 청년들을 위한 찬송시
9 십자가의 능력 (시 1집) 수난절 찬송시
8 오! 주의 부름 받은 젊은이들이여 (시 1집) 청년들을 위한 찬송시
7 주께서 이 땅에 위에 오실 때까지 (시 1집) 개신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6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시 1집) 찬송시
5 주님 말씀 하셨네 (시 1집) 찬송시
4 한 왕이 나셨으니 (시 1집) 찬양시(마태복음 2:1-10)
3 감사절 찬송 (시 1집) 찬송시
2 아침에 주를 뵈어라 (시 1집) 찬양시(참고구절 출애급기 24장 4절)
1 나를 감동시켜 주소서! (시 1집) 찬양시
Page: (83/83), Total: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