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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감사절 찬송 (시 1집)
찬송시
감사절 찬송


1.
산골마다 찬연하게 물든 단풍은
주 솜씨 오묘함 맘껏 자랑해
죄 고통 아래서 찌들린 영혼
머리 숙여 주님을 높이 기린다
우리 모두 경배하자 주님의 솜씨
우리 모두 찬양하자 주님의 은혜.

2.
논밭마다 일렁이는 오곡백과는
창조주 은총을 힘껏 찬양해
높푸른 하늘에 번지는 함성
하늘 보좌 앞까지 울려 퍼진다
우리 모두 기뻐하자 주님의 은총
우리 모두 찬양하자 주님의 은혜.

3.
추수하는 손길마다 가득 찬 알곡
하나님 큰 사랑 한껏 알게 해
은혜로 받은 것 풍성히 바쳐
생명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자
우리 모두 감사하자 주님의 사랑
우리 모두 찬양하자 주님의 은혜.




이 글은 이민 초기에 쓴 것이다. 여러가지 여건상 살고 있었던 L.A를 떠나기로 마음먹고 원래 미국에서 정착하기를 원했던 San Jose로 가기위하여 조사차 다녀오고자 이른 새벽 그레이하운드로 목적지를 가면서 가을 풍경을 보고 쓴 것이다.

그 당시 미국의 경기가 나빠서 내가 다니던 미국 직장이 문을 닫게 되어 새로 직장을 잡아야 했다. 또한 이미 미국에 온 한 아이들에게라도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싶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모험의 길이 또 시작된 때였다.

권 희상 목사님은 떠나는 날 새벽 3시까지 재고해 볼 것을 말씀하셨지만 목적지까지 굴러가줄지도 모르는 고물차 1972년형 다지 더스터에 이부자리와처와 아이들을 싯고 이른 아침 졸려운 눈을 부릅뜨고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믿고 떠났다. 약 400마일을 가야하는데 중간쯤 갔을 때 자동차의 고무 호스가 터져서 연가가 나기시작했다.마침 주유소 근처였기 때문에 고치고 나서 근처 식당에서 아이들에게 토스트를 사멱이고 또 떠났다. 지금 생각하면 젊었기에 미래에 대한 용기를 가지고 전진했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작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 뒤돌아 보아도 감사한 일이요 후회없는 결정이었다.

(작곡 된 글임)
Number Title Reference
10 예수의 젊은이들 (시 1집) 청년들을 위한 찬송시
9 십자가의 능력 (시 1집) 수난절 찬송시
8 오! 주의 부름 받은 젊은이들이여 (시 1집) 청년들을 위한 찬송시
7 주께서 이 땅에 위에 오실 때까지 (시 1집) 개신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6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시 1집) 찬송시
5 주님 말씀 하셨네 (시 1집) 찬송시
4 한 왕이 나셨으니 (시 1집) 찬양시(마태복음 2:1-10)
3 감사절 찬송 (시 1집) 찬송시
2 아침에 주를 뵈어라 (시 1집) 찬양시(참고구절 출애급기 24장 4절)
1 나를 감동시켜 주소서! (시 1집) 찬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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