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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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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의지하게 하소서
1.
피눈물이 흐르고
고통의 산더미가 파도처럼 쌓여 몰려와
두려워 몸부림칠 때
그저 앉아 절망하기 보다는
제 생명 구하실 주가 펴신 전능하신
(후렴)
힘센 팔 의지하게 하소서!
주님, 의지하게 하소서.
2.
절벽처럼 막아선
고난의 깊고 험한 길 오르다 탈진 되어서
힘없이 미끄러질 때
절망하여 절규하기 보다는
제 손을 향하여 손을 뻗쳐 잡으시는
3.
저 높은 곳 향하여
오를 때 소망의 끈 잡은 손에 힘이 풀리고
정상이 아득해질 때
내 경험을 의지하기 보다는
제 허리를 두르고 있는 줄을 잡고 계신
(O,J,Y. 2007. 10.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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