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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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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와 고난을 당할 때 드리는 기도 |
주여! 내려 주소서
1.
갑자기 닥쳐온 고통이 시야를 흔들며
험하고 깊은 어두운 골짜기 지날 때
주님 함께하심 믿을 수 있게 하소서
광명한 빛으로 험한 앞길 비춰 주소서
주여! 비춰 주소서.
2.
슬픔의 음습한 지역을 가로질러 가며
고뇌의 추운 바람에 발걸음 멈출 때
주님 인도하심 믿을 수 있게 하소서
은혜의 따뜻한 온기 제게 내려 주소서
주여! 내려 주소서.
3.
처절한 고난의 괴롭고 외로운 길 가며
하늘을 향해 애타게 주님을 부를 때
주님 응답하심 믿을 수 있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과 능력 제게 부어 주소서
주여! 부어 주소서.
(O.J.Y. 2009. 3. 21)
미국은 물론 세계에 밀어닥친 불황 때문에 직업을 잃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분들은 가족가운데서 건강의 악화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약 2년전 '초점을 마춘 리더십'에 참석하셨던 목사님이 갑자기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나셨다.
아직 40대이시데.... .
지난해 3월 집사람도 유방 수술을 하고 며칠 후면 1년차 검사를 받으러 간다.
모든 일이 불확실한 미래요, 헤쳐나갈 수 없는 고뇌가 우리를 감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가 있다.
오직 주님의 인도와 비추시는 빛을 구해야 할 날이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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