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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4:15~24 |
요한복음 14:15~24
어떤 사람이 "나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할 때 그 사실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 결과는 어떤것으로 나타나는가?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의 실제 생활에서 어떤관계를 맺고 계시는가에 대한 본문의 교훈을 살펴봅시다.
1. 나를 사랑하면(15~21,23)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무질서한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랑은 그리스도의 법에 의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요사이 "사랑"이라는 단어가 그 빛을 잃어가는 듯 합니다. 그리스도의 법이 없이 그리스도도,이웃도 온전히 사랑할 수가 없읍니다.
주님의 법인 말씀,교훈, 명령들을 모르면서, 알고도 순종치 않으면서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내용이 빈약한 말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성도에게 주신 약속은 무엇입니까?
*16,17절; 성령님(보혜사)이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20절;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깨닫게 됩니다.
*21절;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그리스도께서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타나 주십니다(요한15:10).
믿는다고 할것 만이 아니라 이런 약속을 누리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하지 않겠읍니까?
2.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24)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이란 어떤 사람들입니까?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한쪽귀로 듣고 다시 흘려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인간적으로만 이해하는 자들입니다(마태 7;26,27).
예수님의 말씀을 가볍게 보는 자들의 결국은 어떠합니까?
3.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16~18).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새힘을 주시고 힘을 북돋아 주셨읍니다(요 16:17).
이제 머지 않아 육신을 입으신 몸으로는 제자들을 도우실 수 없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읍니다.
이들에게 예수님은 보혜사가 오실 것을 약속해 주셨읍니다. 보혜사란 돕는자란 뜻입니다. 보혜사는 진리의 영입니다.
이 진리의 영은 우리 안에 함께 거하시며 우리속에 거하시기 위하여 오셨읍니다(17). 개인도, 가정도,교회도 국가도 진리의 영의 도우심이 없이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없읍니다. 본연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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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왕이신 예수님 
나의 계명을 지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