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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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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4:1-9 |
여호수아 4:1-9 기념비를 세운 여호수아 주후 2013년 2월 9일(토)
I. 본문 요약
1-3 / 여호수아에게 각 지파마다 한 사람씩을 뽑아서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요단 강의 돌을 가져다고 기념비를 세우라고 하신 하나님.
4-7 / 열두 지파에서 뽑힌 사람들에게 요단 강의 돌 하나씩을 가져오게 하여 기념비를 세우는 이유를 설명한 여호수아.
8-9 / 요단 강 가운데 있었던 돌을 가져다가 기념비를 세운 여호수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3) 요단 강을 온 백성이 거넜을 때에, 여호수아에게 요단 강의 가운데의 돌로 기념비를 세우라고 명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2-3) “너는 백성 가운데서 각 지파마다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아서 세워라. 그리고 그들에게,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곳 요단 강 가운데서 돌 열두 개를 가져다가, 오늘 밤 그들이 머무를 곳애 두라고 하여라.” 라고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하나님.
모범(4,5) 하나님께서 말씀신대로 각 지파마다 한 사람씩 세운 열두 사람을 불러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지시하신 바를 전한 여호수아.
교훈(6,7) 왜 기념비를 세워야 하는가에 대하여 설명한 여호수아.
모범(8)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순종했음.
모범(9) 여호수아는 요단 강 가운데, 언약궤를 메었던 제사장들으 발이 머물렀던 곳에 다른 열두 개의 돌을 세웠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온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넜을 때에,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요단 강을 건넌 것을 기념하는 기념비를 세우라는 명령이었습니다.
1) 기념비를 세우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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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뽑아서 세우라고 하셨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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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 강 가운데 들어가서 돌 열두 개를 가져다가 오른 밤 그들이 머무를 곳에 두라고 명하셨습니다(3).
2)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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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는 각 지파마다 한 사람씩 뽑았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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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그들에게 요단 강 가운데 가서 각자의 어깨에 돌을 하나씩 메고 나오라고 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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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돌을 메고 나와야 하는가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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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념물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6).
3) 여호수아를 통하여 기념비를 세우게 하신 하나님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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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그들의 후손들이 그 돌들이 지닌 뜻이 무엇인지를 물을 때에, 주님의 언야궤 앞에서 요단 강의 물이 끊기었음을 알려 주기 위함이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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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가 요단 강을 지날 때에 요단 강 물이 끊기었으므로 그 돌들이 영원토록 기념물이 된다고 하였습니다(8).
4)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하여 이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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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순종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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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는 더 나아가서 요단 강 가윤데, 언약궤를 메었던 제사장들의 발이 머물렀던 곳에 다른 열두 개의 돌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9).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온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넌 후에 여호수아에게 명하셔서 기념비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후손들이 이 돌들이 지닌 뜻이 무엇인지를 물을 때에 주님의 언약궤 앞에서 요단 강 물이 끊긴 것을 후손들 대대에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를 당대에 경험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대대에 전달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도 마지막 성찬을 나누시면서, “이것을 기념하여 나를 기억하라.”고 명하셔습니다.
주님,
저도 저의 구원의 은혜만을 감사하는 일이 아니라, 아들딸과 손자와 손녀 그리고 주님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전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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