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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육대주를 가슴에 품고
김홍주 (2007년 01월 23일 23시 46분 49초)

목사님, 축하 드립니다.
70년대 초 청년시절에 목사님 만나 '예수쟁이' 되어 황금같은 시절을 주님과 함께,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지내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성서한국, 세계선교", "장막터를 넓혀라", "성령보다 앞서지 말고, 기도보다 앞서지 말자" ...... 예수를 믿기 전에는 헛소리 같았던, 뜬구름 같았던 그 많은 구호들이 믿음 안에서 열매로 나타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며 감격해 하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형제자매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을 보며 함께 찬양하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오대양 육대주를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한국 온 강상에 그리스도의 푸르른 계절이 오기를 간구하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이제 타임머신(이 웹사이트)을 타고 그 때로 돌아가 지금의 나를 조명해볼 수 있어서, 쇠약해진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햇빛으로 살아가기 원하는 나의 소망을 다시 곧추세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 갈급할 때 이 곳에서 솟아오르는 생수로 목을 축이겠습니다. 앞으로 내용이 더 복원되고 확충되어 저뿐아니라 이 곳에 들르는 모든 이의 갈한 영혼을 축축이 적시는 생명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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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RE] 반갑습니다-이영열입니다. 이 흥구 02/08/2007 2257
17       사진 몇장 메일로 보내겠습니다. 이영열 02/10/2007 1109
16 문안인사 드립니다. 이남규 02/07/2007 1177
15    [RE] 문안인사 드립니다. 이 흥구 02/08/2007 1058
14 조금 쓰셨다더니... 정재호 01/29/2007 1122
13 축하드립니다 정재호 01/27/2007 1193
12 i want to say hello lee namgyu 01/25/2007 932
11 옆에 계신 것 같읍니다. 전 홍 01/25/2007 1177
9 양떼들을 위하여 흘리시던 눈물을 기억합니다! 이 흥구 01/24/2007 1086
10    [RE] 옆에 계신 것 같읍니다. 이 흥구 01/26/2007 1105
8 오대양 육대주를 가슴에 품고 김홍주 01/23/2007 1260
7 축하드립니다!!! 조성남 01/22/20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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