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본 게시판은 관리의 편리와 악성 댓글을 방지하기 위해 글 쓰기가 차단이 되어 있습니다. 
게시판에  글 쓰기  기능은  관리자에게 승인을 받은 분들만 쓰실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글 쓰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주소에 메일을 주시면 검토 후 글 쓰기 기능을
허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편리에따라, 글 쓰기 기능을 추가 하실 때는

   본인의 이름
   연락처
   e-Mail 주소
   희망 Password


를 함께 kdspaul@hotmail.com 로 보내 주시면 Login 시 필요한
User NamePassword를 등록하여, 다시 e-Mail로 회신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조그마한 홈페이지를 많이 애용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
정해진...정현 인사드립니다
정현 (2007년 04월 09일 01시 12분 16초)
사랑하는 목사님과 사모님!
세미나에 끝까지 참석할 수 없는 형편이어서
얼마나 안타깝던지요~
이렇게 웹사이를 통하여서라도
목사님과 사모님
삼열이와 한나를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요!
늘 마음에 담고 감사함을 드립니다.
저나 저의 남편, 신앙의 초창기에
믿음의 길잡이 되어 주시어
오늘 이 만큼이나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저의 영적 아버지되시는 목사님과
삶으로 보이신 영적 어머니 같으신 사모님을 잊지 못하며.......
저의 마음을 담아 시를 드립니다.
목사님 내외 분의 삶이 바로 '대지'와 같으신 분으로 각인되어 있음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땅(大地 )
겉옷뿐 아니라
속옷마저도 나누어준 겨울에
가시 달린 바람 맨 살 후려칠 때
살점 쩍 쩍 갈라지며
사지 삭신 사시나무처럼 떨었었다
숨찬 호홉 날마다 무게 더하여
서걱 서걱 뼈 골 패였지만
가슴에 잉태한 씨앗
두 팔로 감싸 안고 있었다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도 수혈하느라
현기증 일어도
하얀 모시 같은 뿌리 기지개 치며
갸륵한 새 생명
천상을 향하여 태어나도록
한 마디 신음소리도 내지 않고
침묵의 기도 드리고 있었다
마침내, 대를 이은 종부(宗婦)처럼
해산의 진땀 훔쳐내며
희열의 미소 짖는다
정현
Number Title Author Date View
82 hello 권길상 07/17/2007 2084
81    [RE] hello 이 흥구 07/19/2007 1269
84 목사님, 김진홍입니다. 김진홍 07/23/2007 2223
83    [RE] 목사님, 김진홍입니다. 이 흥구 07/24/2007 2068
88 찬양 122곡 '나눌수록 커지는' 수록 이흥구 10/26/2009 2180
90 축하 드립니다, uyoun 06/05/2012 4628
86 큰빛교회 윤현준 송명화 부부입니다. 윤현준 07/25/2007 2134
85    [RE] 큰빛교회 윤현준 송명화 부부입니다. 이 흥구 07/26/2007 1925
87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흥구 07/16/2009 2024
51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조희완목사 04/08/2007 1515
50    [RE]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이 흥구 04/12/2007 1372
53 정해진...정현 인사드립니다 정현 04/09/2007 1446
Page: (2/8), Total: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