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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 가이어 |
(영 라이프의 시작)
영 라이프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짐 레번(Jim Rayburn)이라는 젊은 신학생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것도 꽤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역이 게인스빌(Gainsville) 고등학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적다. 왜 하필 게인스빌 고등학교인가?
거기는 레이번이 다니던 신학교에서 100km나 떨어져 있는 곳이다. 더 가까운 하이랜드 파크 고등학교나 달라스 시내의 다른 학교가 아닌 이유는 무엇인가?
레이번의 설명을 들으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고등학교 길 건너, 사랑하는 프레지어 할머니의 집 거실에서 6년 종안 월요일 아침마다 대여섯 명의 할머니들이 모여 무릎꿇고 기도했다. 내가 텍사스 주 게인스빌이라는이름을 들어 보기도 훨씬 오래 전부터 이미 6년 동안 월요일 아침마다 길 건너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한 것이다. 내가 거기 간 것은 그 기도회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일 년 전이었다. 동아리가 시작된 뒤로 나는 곧잘 그 집에 가 대여섯 문의 할머니와 함께 무뤂을 꿇곤했다. 주님은 그분들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이 모임을 시작하셨다.”
짐 레이번이 게인스 빌에 간 것은 여섯 명의 할며니가 기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할머느들은 게인스빌 고등학교의 학생들만을 위하여 기도했다. 무릎 꼻은 할머니들을 보며 누가 감히 그들의 간절히 모은 손이 영 라이프(무수히 많은 청소년들의 삶을 변화시킨 국제 단체)의 산파역을 맡은 손이 될 줄 상상이나 했으랴. 사역이 태어난 것은 1939년이지만 이미 6년 전에 잉태되었음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을 아무도 없을 것이다.
- 켄 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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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는... 
영 라이프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