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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직 목사님의 설교에서 |
스코트랜드의 에딘버러의 어떤 교회에는 개의 무덤이 있고 그 개의 무덤 앞에는 충견비가 세워저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이런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개의 주인이 죽었습니다. 사람들이 주인을 메어다가 묘지에 장사하고 다들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이 개만은 절대로 돌아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끌어오려고 해도 이 개는 주인의 무덤에서 절대로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으니까 하는 수 없이 그 다음에는 먹을 것을 날라다 주었다고 합니다. 이 개는 그 때부터 십사 년 동안을 즉 죽을 때까지 주인의 무덤을 지키다가 죽었습니다. 이 개는 사람보다 낫습니다.
-한 경직 목사님의 설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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