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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마태복음 13장 25절 31-33절 |
“오늘 날 우리의 가장 긴급한 의무는 우리으 전력을 다해 개혁과 부활, 정화를 거친 교회를 낳게될 부흥의 불씨를 지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많다는 사실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더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생겨나는 것이다.
각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은 다음 세대의 씨앗이므로, 타락한 씨앗은 필경 저보다 조금이라도 더 낫기는 커녕 더 열악하고 타락한 씨앗을 수확하게 될 것이다. …… 따라서 세속적이고 연악하고 부패한 교회가 사람들을 개심시킨다는 것은 그와 비슷한 종류의 세대를 양산하고 약점과 부패를 더 심화시킬 뿐이다.” – A.W. 토저 –
교회가 성장하는 일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처럼, 우리는 교회의 성장에 관한 연구에서 큰 교회들의 이름이 거론 되는 것을 자주 발견합니다. 그런 영향때문인지는 몰라도, ‘큰 교회’는 곧 ‘좋은 교회’라는 고정 관념이 생기게 된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서적 관점에서 보면, 크고 작고를 넘어서서 ‘생명체적 유기체의 성장’ 기능이 없는 ‘큰 조직’은 성장력이 없고 오히려 쇠태해 가는 건물같이 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막는 방법으로 ‘방법 지향적 성장’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것이 몇주전 윌로크릭 교회의 자가진단의 솔직한 결과이었음을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들이 살펴볼 것은 ‘생명체적 교회성장’의 8가지 원칙인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은사 중심적 사역, 열정적 영성, 기능적 조직, 영감있는 예배, 전인적 소 그룹, 필요 중심적 전도, 사랑의 관계에 관한 것을 통하여 각 각의 건강 구성 내용이 강하고 약하게 될 때 오는 결과를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을 일명 ‘물통 이론’이라고도 합니다.
여덟개의 널판지(질적 특성)로 만들어진 물통은 우리가 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가 해야만 하는 것들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인정해야 하는 일은 통의 수위를 아무리 높이려 해도, 그 노력만으로 물이 통 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물을 부어주시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물통을 준비하고 있어도 텅 빈 물통이 될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께서 물을 부어 주실 때(하나님은 기꺼이 물을 부어 주신다!) 우리의 통인 ‘엘림 교회’에 여덟 가지 질적 특성들의 하나 하나가 얼마만큼 물을 담을 수 있는가의 여부를 결정짖습니다.
다음의 다이아몬드 형의 그림은 우리들에게 매우 친근한 것입니다. 그냥 어떻게 하다보니까여덟가지 건강한 교회의 질적 특성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과정이 필요합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결실을 하기까지 인내하는 것 같이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지역사회에 영향을 주어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갈 교회는 이 부분을 등한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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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준비하면서 
건강한 일꾼, 건강한 교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