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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0:22-42 |
요한복음 10장 22-42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하신 예수님
수전절(the Feast of Dedication)은 양력으로 12월 초순에 8일간 지키는 유대인의 명절입니다. 오늘 날에는 유대인들이 ‘하누카’라는 명칭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 절기 기간에는 작은 병에 깨끗한 기름을 담아 불을 밝히는 의식이 거행되기 때문에 이 절기를 ‘빛의 축일’이라고도 합니다. 이 절기는 유다 마카비라는 사람이 시리아를 통치하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 의하여 더럽혀졌던 성전을 다시 빼앗아 깨끗하게 하고 다시 봉헌식을 가진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오늘 묵상할 말씀은 이 절기 기간 중에 예수님께서 성전 동쪽에 위치한 솔로몬 행각(주랑)을 거니실 때에 예수님을 에워싸고 예수님에 대하여 질문한 유대인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 주랑은 대리석 기둥으로 바쳐진 지붕이 있어서 햇빛과 비를 피하기 좋고 넓은 보도가 길게 뻗어 있어서 사람들이 항상 모여 들었습니다.
1) 그들이 예수님께 한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이 하신 대답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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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당신이 그리스도이면 그렇다고 분명하게 말해달라고 했습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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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내가 이미 말해 주었지만 너희가 믿지 않는다고 답변하시면서.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그 일들이 곧 나를 증거해 준다고 하셨습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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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하셨습니다(30).
2) 예수님을 따르는 양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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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믿지 않는 것은,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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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내 양들은 나를 따른다고 하셨습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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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들에게 영생을 주며, 영원토록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며, 또 아무도 그들은 내 손에서 빼앗아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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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기 때문에, 아무도 아버지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아 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29).
3) 예수님을 돌로 치려는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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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의 권능을 힘입어서, 선한 일을 많이 하여 너희에게 보여 주었는데, 그 가운데서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고 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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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예수님을 돌로 치려는 것은, 예수님이 선한 일을 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해습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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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시편 82:6을 인용하시면서 일차적인 답변을 하셨습니다(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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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여 세상에 보내신 사람이,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인가를 되물으셨습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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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으면,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또 아버지께서 내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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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돌을 던지려는 자들의 손을 벗어나서, 예수님이 세례 요한이 처음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가셨습니다. 거기에 머무실 때에 많은 사람이 와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성전이 아닌 광야에 모인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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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주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양인가? 그렇다면 어떤 관계인가를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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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버니는 하나라고 하신 예수님
다윗의 생애에 잊지 못할 사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