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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8;13~27 |
본 문; 출애굽기 18;13~27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는 모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의 재판 문제까지도 일일이 처리해야만 했습니다.
이 광경을 본 이드로는 이 일의 합리적인 해결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충고는 모세와 백성들은 물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준 것이기에 참으로 귀합니다(17~19,23)
그러면 이드로의 제언을 살펴 봅시다.
1. 어떻게 혼자서(13~23)
지나친 업무에 모세도 백성도 지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드로는 몇가지 제언을 하므로서 더 귀하게 일할 지도자로 세우는 일에 협력했습니다.
** 백성들의 소송들을 하나님께 내어 놓아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라(19).
** 재판이 많이 나기전에 먼저 지켜야 할 규칙을 알려주어 어떻게,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가르치라(20).
**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되게 살며 욕심이 없는 유능한 사람을 찾아내어 백성을 다스리는 협력자로 세우라(21).
** 지도자들을 조직화하고 업무를 명확히 하라(22).
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혼자서만 하려는 사람이 있고 또 한사람에게만 떼어 맡기기를 잘하는 사람도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능력껏 분담해야 하고 사후 약방문이 아닌 방향 지시적인 방법의 지도체제가 매우 합리적임을 알수 있습니다.
2. 듣고 그대로 한 모세(24~27)
모세는 장인 이드로의 지혜에 찬 충고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참으로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앞에서 겸손했습니다.
요한 칼빈 선생은 "겸손"이 그리스도인의 큰 덕이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유능한 사람들을 골라내어 짐을 나누었습니다.
아마도 모세는 사람들 사이에 앉아있는 시간보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을 많이 얻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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