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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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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8:19-40 |
요한복음 18:19-40 대제사장과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으신 예수님 주후 2014년 4월 15일(화)
I. 본문 요약
19-24 / 예수님을 심문한 대제사장 안나스.
25-27 / 예수님을 두 번째 부인한 베드로.
28-32 /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고발한 종교 지도자들.
33-38 / 예수님을 심문했으나 죄를 발견하지 못한 빌라도.
39-40 / 예수님 대신에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외친 유대인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7) 왕이신 예수님.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태어나셨고,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2) 예수님을 손바닥으로 때린 경비병.
피할 죄(25) 예수님을 두 번째 부인한 베드로.
피할 죄(30) 예수님을 악한 일을 한 사람으로 고발한 종교 지도자들.
피할 죄(31) 예수님을 죽이고자 빌라도에게 데리고 간 종교 지도자들.
교훈(36)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답하신 예수님.
교훈(37) 나는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세상에 왔다고 하신 예수님.
피할 죄(38-40) 아무 죄도 찾지 못한 빌라도가 예수님을 석방하고자 할 때에,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크게 반대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을 심문한 대 제사장
- 예수님의 제자들과 주님의 가르침에 대하여 물음(19).
-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드러내놓고 행하셨음을 답하심(20).
- 내가 한 말이 잘못 되었다면 증거를 대하고 하신 예수님(23).
- 아무 죄도 찾지 못하고 가야바에게로 보낸 안나스(24).
2) 두 번째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
- 가야바의 집에까지 쫓아가서 불을 쬐고 있었던 베드로(25).
- 불을 쬐고 있던 사람들이 “당신도 그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지요?”
라는 질문을 받자 부인한 베드로(25).
-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으로서, 대 제사장의 종 가운데 한 사람이 베드로에게 “당신을 동산에서 그와 함께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하고 말하자 다시 부인한 베드로(27).
- 그러자 곧 닭이 울음(27(,
3) 빌라도의 심문을 받으신 예수님.
- 예수님을 죽이기 위하여 이른 아침에 빌라도에게 간 종교 지도자들(28-29).
- 예수님을 악한 일을 한 사람으로 고발하면서, 죽일 권한이 없어서 왔다고 한 종교 지도자들(30-31).
- 예수님의 죄를 찾을 수 없었던 빌라도(33-38).
- 예수님을 석방하고 자했던 빌라도(39).
- 예수님보다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외친 종교 지도자들(40).
주님,
저도 베드로처럼 위기 상황에서 약한 일꾼입니다. 저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종교지도자들처럼 위선과 증오와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잘못된 종교인이 되지 않도록 늘 겸손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을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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