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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밤을 지새우신 하나님
출애굽기 12:31-42
출애굽기 12:31-42     밤을 지새우신 하나님         주후 2014년 4월 9일(수)
 
I. 본문 요약
 
31-32 /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도록 모세와 아론에게 말한 바로.
33-34 / 애굽 백성들오 이스라엘 자손에게 어서 떠나달라고 함.
35-36 / 애굽 사람들에게서 환심을 사서 그들에게서 얻은 은과 금붙이와 의복을 가지고 나옴.
37-39 / 장정만 육십 만 정도이며 다른 여러 민족들도 많이 출애굽을 함.
40-42 / 밤을 지새우시면서 이스라엘을 지켜주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6)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사람들에게 환심을 사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41) 유월절 밤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시려고 밤을 새우면서 지켜 주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31,32) 바로는 하나님의 마지막 재앙을 받고서야 항복을 함.
교훈(34,39)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부풀지도 않은 빵 반죽을 그릇째 옷에 싸서 둘러메고 떠났고, 그것을 구워 먹음.
교훈(35,36) 모세의 말대로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이 요구하는 은과 금붙이들과 옷을 줌.
교훈(37) 어린 아이들 외에 장정만 육십만 가량이었고, 다른 여러 민족들오 함께 나옴.
교훈(40,4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머문 기간이 사백삼십년이었는 데, 마침내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바로 그 날, 이스라엘 자손을 해방시키심.
교훈(42)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어 내시려고 밤을 새우시면서 지켜 주심으로 그 밤은 ‘주님이 밤’이 됨.
교훈(42) 그 밤이 주님의 밤이 되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밤을 지새워야 하는 밤이 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출애굽을 하게된 이스라엘 자손들.
-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스라엘 백성이 떠나, 너희의 주를 섬기라고 했습니다(31).
-        양과 소도 몰고 가라고 했습니다(32).
-        애굽 사람들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떠나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34).
-        그래서 떡 반죽이 부풀지도 않았는데, 그 반죽을 그릇째 옷에 싸서, 어깨에 둘러 메고 나섰습니다(34).
-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들에게 환심을 사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대고 다 내어 주게 하셨습니다(36).
 
2)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으로 갔는데, 장정만 육십만 정도가 되었습니다(37).
-        그 밖에도 여러 다른 민족들이 그들을 따라 나섰고, 양과 소 등 수많은 짐승떼가 그들을 따랐습니다(38).
-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산 기간은 사백삼십 년이었습니다. 바로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바로 그 날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나왔습니다(41).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이끌어 내시려고, 밤을 새우시면서 지켜 주셨으므로, 그 밤은 주님의 밤이 되었습니다(42).
-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밤 새워 지켜야 하는 밤이 되었습니다(42).
 
 
주님,
여호와의 밤, 밤을 지새우시면서 언약의 백성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약된 하나님의 자녀들, 아무 공로도 없는 백성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대신 죽게 하심으로 인하여 그 의를 힘입어 악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백성으로 이 죄인을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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