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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3:17-22
출애굽기 13:17-22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주후 2014년 4월 12일(토)
 
I. 본문 요약
 
17-18 / 홍해로 가는 광야 길로 이스라에 자손을 인도하신 하나님.
19 /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온 모세.
20-22 /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7,18)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가는 길이 가까운 불레셋 길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홍해 광야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하나님(21)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낮으로 행군할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앞서 가시며,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 길을 비추어 주신 하나님.
하나님(22) 하나님께서(낮에는 구룸기둥 밤에는 불기둥) 그 백성 앞을 떠나지 아니하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전쟁을 하게되면 두려워서 애굽으로 돌아걸 것을 아시고 홍해 광야 길로 인도하심.
모범(19) 출애굽하면서 모세는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옴.
모범(19) 요셉이 임종하면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엄숙히 맹세까지 하게하며 ”하나님이 틀림없이 너희를 찾아오실 터이니, 그 때에 너희는 여기에서 나의 유골을 가지고 나가라”라고 명함.
교훈(2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낮으로 행군할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 길을 비추어 주심.
교훈(22)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 백성 앞을 떠나지 않으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홍해 광야 길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
-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낸 바로(17).
-        불레셋 사람의 땅을 거쳐서 가나안으로 가는 것이 가장 가깝지만, 하나님은 그 백성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는데, 그 이유는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바꾸어서 애굽으로 돌아갈 것에 대하여 염려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17).
-        하나님은 이 백성을 홍해로 가는 광야 길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18).
 
2) 모세가 애굽을 떠날 때에 가지고 나온 것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습니다(19).
-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엄숙히 맹세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19).
-        요셉이 한 말은 “하나님이 틀림없이 너희를 찾아오실 터이니, 그 때에 너희는 여기에서 나의 유골을 가지고 나가거라” 하였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낮과 밤에 인도하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이 밤낮으로 행군할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셨습니다(21).
-        밤ㅇ에는 불기둥으로 앞길을 비추어 주셨습니다(21).
-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 뱃성 앞을 떠나지 않았습니다(22).
 
 
 
주님,
저의 인생길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늘 모든순종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빠른 것, 효과적으로 보이는 것,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면 멀리 돌아가도로 하여 주시옵소서. 낮과 밤 어느 때든지  인도 하시는 주님의 말씀의 빛을 잘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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