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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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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13:1-16 |
출애굽기 13:1-16 아들 딸들에게 주후 2014년 4월 11일(금)
I. 본문 요약
1-2,11-12 /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초태생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쳐라.
3-4 /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것을 기억하라.
5-7,10 / 가나안 땅에 가서도 해마다 정해진 때에 무교절을 지켜라.
8-9, 14-16 /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하신 출애굽의 역사를 설명하라.
13 / 나귀의 맏배는 어린 양을 대신 바쳐서 대속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12) 모든 초태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하나님(3,9,14,16)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해방시키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2,12) 이스라엘 자손과 모든 짐승의 맏배를 하나님께 바쳐라.
명령(3)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집에서 나온 이 날을 기억하라.
명령(5-7)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무교절을 지키라.
명령(10) 무교절의 규례를 정해진 때에 지켜야 한다.
명령(8,14-16)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해방시키셨음을 최상의 방법으로 가르치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무교절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꼭 기억하고 드려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태를 제일 먼저 열고 나온 맏아들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2,12).
- 이레 동안 누룩은 넣지 않은 빵을먹어야 하며 이렛날에는 주님의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6).
- 사람의 맏아들과 짐승이 낳은 첫 숫컷것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2)
- 나귀의 맏배는 어린 양을 대신 바쳐서 대속하도록 하지만, 그렇게 대속하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꺾어야 합니다(13).
2) 무교절을 지키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대대로 기억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집에서 나온 이 날과 규례를 해마다 기억하고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아빕월 14일-(3).
-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거기에서 이끌어 내신 날이니 누룩 넣은 빵을 먹어서는 안 된 다고 하셨습니다(3).
- 조상에게 맹세하신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셨을 때도 그대로 지켜야 한다고 하셨습니다(5,11,12).
- 가나안 복지에 들어갔을 때에, 영토 안에서 누룩윽을 넣은 빵이나 누룩이 보여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7).
3) 뒷날 자녀들이 무교절 예식과 맏 배를 드리는 것에 대하여 질문할 때에 이렇게 대답하라고 하셨습니다.
- 이 무교절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해 주신 일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이라”고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8).
- 자녀들에게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애굽 곧 종살이하던 집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 하고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15).
- 맏배를 드리는 것은, 바로가 고집을 부려서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않자, 하나님게서 애굽에서 모든 맏배를 치혔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무사하였으므로, 짐승의 수컷을 제물로 바치게 하셨고, 아들 가운데서도 맏아들을 모두 대속하는 것임을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15).
4) 무교절과 맏배를 드리게 된 것을 가르치는 부모들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에 감은 표나 이마위에 붙인 표와 같이, 당신들이 주님의 법을 늘 되새길 수 있게 하라고 하셨습니다(9).
-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당신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9,16).
- 주님게서 자신들에게 해 주셨던 일을 기억하고 지키면서 가르쳐야 합니다(8,14).
주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강한 손으로 구원하신 사건, 맏배를 구속하신 사건을 늘 지킬뿐만 아니라, 자손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처럼, 저도 주님이 구원해 주신 놀라운 역사를 어디서나 언제나 기억하면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자녀들에게도 기회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구원의 권능과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고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려야 함을 잘 가르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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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게 십자가 처형을 허락한 빌라도 
아들 딸들에게 가르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