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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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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63:1011 |
시편 63:1-11 내 영혼이 만족하니 주후 2014년 4월 6일(주일)
I, 본문 요약
1-5 / 애타게 주님을 그리워 하며, 생명 다하도록 찬양하고자 한 시인.
6-8 / 주님의 날개 아래서 즐거이 노래한 시인.
9-11 / 시인을 죽이려는 자들의 결말과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의 결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주님이신 하나님.
하나님(2) 권능과 영광의 하나님.
하나님(3) 한결같은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7) 시인을 도와주신 하나님.
하나님(8) 시인을 오른 손으로 꼭 잡아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하나님을 애타게 찾으면서 그리워 한 시인.
모범(2) 성소에서 주님을 뵙과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본 시인.
모범(3) 주님의 한결같은 사라이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에, 입술로 주님께 영광을 돌린 시인.
모범(4) 자기의 생명이 다하도록 주님을 찬양하고자 한 시인. 손을 들어서 주님을 찬양하고자한 시인.
모범(5) 영혼이 만족하여, 기쁨에 찬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는 시인.
모범(7) 잠자리에 들어서도 주님만을 기억하고, 밤을 새우면서도 주님만을 생각한 시인.
모범(7) 주님께서 시인을 도우셨기에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서 즐거이 노래하겠다는 시인.
모범, 교훈(8) 시인이 주님께 매달리니, 주님의 오른 손이 꼭 잡아 수심.
경고(9) 시인을 죽이려고 노리는 자는 땅 아래 깊은 곳으로 떨어질 것이며, 칼을 맞고 쓰러지고, 그 주검은 승냥이의 밥이 될 것임.
모범(11) 그러나 우리 왕은 하나님을 기뻐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사람들은 모두 왕을 칭송할 것임.
경고(11) 거짓망을 하는 자들은 말문이 막힐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 시편을 기록한 다윗은 아들 압살롬에게 쫓기어 피신하여 예루살렘이 아닌 광야에 있었습니다. 인생의 크나 큰 시련 속에서 기록한 시의 내용을 통하여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과 신뢰를 엿볼 수 있습니다.
1)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갈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을 애타게 찾았습니다(1).
- 메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영혼이 주님을 찾아 목말랐습니다(1).
- 그의 몸도 주님을 애타게 그리워했습니다(1).
- 잠자리에 들어서도 주님만을 기억하고 밤을 새우면서도 주님만을 생각했습니다(6).
2) 다윗이 주님을 만난 경험과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소에서 주님을 뵙고,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보았습니다(2).
-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생명보다 더 소중하기에, 입술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3).
- 그의 생명이 다하도록 주님을 찬양하고자 했습니다, 손을 들어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했습니다(4).
- 기름지고 맛깔진 음식을 배불리 먹은 듯이 영혼이 만족하니 기쁨에 가득찬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했습니다(5).
- 주님께서 도우셨으므로,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서 즐거이 노래하겠다고 했습니다(7).
- 주님께 매달리니 주님의 오른손이 잡아 주셨습니다(8).
3) 다윗은 원수들이 가질 인생 결과와 자기의 결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확신했습니다.
- 자기를 죽이려고 노리는 자든 땅 아래 깊은 곳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9).
- 칼에 맞아 쓰러지고, 그들의 주검은 승냥이의 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10).
- 그러나 자신은 하나님을 기뻐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칭송할 것이라고 했습니다(11).
- 그러나 거짓말을 하는 자들은 말문이 막힐 것이라고 했습니다(11).
주님,
다윗이 시련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생명보다 중요함을 고백한 것처럼, 저도 잠자리에 들어서도 주님만을 생각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쁨으로 가득차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심을 믿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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