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야고보서 2:1-13 |
야고보서 2:1-13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주후 2014년 9월 20일(토)
I. 본문 요약
1-4 / 사람을 차별하여 대우 하지말라.
5-7 / 부자들이 신자들에게 한 일들.
8-11 / 사람을 차별해서 대우하면, 율법을 따라 범법자로 판정을 받는다.
12-13 / 앞으로 심판을 받을 각오로, 말과 행동을 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 영광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5)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사람을 차별하여 대우하지 말라.
경고(2-4)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금반지를 끼고 회당에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도 들어온다고 할 때에, 화려한 옷차림을 한 사람에근 특별한 호의를 보이면서, 상좌를 권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자기의 발치를 권한다면, 차별을 하고, 나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교훈(5) 하나님은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음.
피할 죄(6)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긴 신자들.
피할 죄(6,7) 부자들이 신자들을 압제하고, 법정으로 끌고가고, 존귀한 이름을 모독하였음.
교훈(8) 성경을 따라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다.
경고(10,11) 율법을 지키다가도 한 조목에서 실수하면, 전체를 범한 셈이 된다.
명령(12) 자유를 주는 율법을 따라 앞으로 심판을 받을 각오로, 말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라.
경고(13) 심판은 자비를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자비하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신자들간에 차별하는 일에 대한 경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자들은 영광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니,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1,5).
- 회당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금반지를 끼고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도 들어올 때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에게는 특별한 호의를 보이면서 좋은 자리를 권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발치에나 앉으라고 하면, 차별하고 나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것이 됩니다(2-4).
-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5).
2. 실제로 부자들이 공동체에 행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자들이 신자들을 업신여겼습니다(6).
- 부자들이 신자들을 압제하였습니다(6).
- 부자들이 신자들을 법정으로 끌고 갔습니다(6).
- 신자들이 받드는 존귀하신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도 부자들이었습니다(7).
3.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잘못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으뜸가는 율법이 있기 때문입니다(8).
-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며, 율법을 따라 범법자로 판정을 받는 것입니다(9).
- 율법의 일부분을 범해도 결국 전체를 범한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10,11).
4. 신자들에게 주신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유를 주는 율법을 따라 앞으로 심판을 받을 각오로, 말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12).
- 심판은 자비를 베풀지 앟는 사람엑는 무자비합니다(13).
-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긴다고 하셨습니다(13).
주님,
제가 사람들을 차별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늘 조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심판을 받을 각오로 말과 행동에 늘 조심하여 덕을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