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야고보서 1:19-27 |
야고보서 1:19-27 말씀을 받고, 행하는 사람이 되라. 주후 2014년 9월 19일(금)
I. 본문 요약
19-20 / 노하기를 더디하라.
21-25 / 말씀을 받아들이고, 행하라.
26-27 / 경건의 양면성(자기 혀를 다스림,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1) 믿는 자의 마음에 말씀을 심어주신 하나님.
하나님(27) 우리들의 경건 생활을 보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9)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고, 노하기도 더디하라.
경고(20)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명령(21)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신자들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한다.
교훈(21) 말씀에는 신자들의 영원을 구원할 능력이 있다.
명령(22)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라.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라.
경고(23,24)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 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이다.
교훈, 약속(25)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이다. 그것을 행하는 사람는 그가 행한 일로 복을 받을 것이다.
경고(26) 누가 스스고 경건하다고 하면서, 혀를 다스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은 헛된 것이다.
교훈(27)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분노에 대하여 신자들에게 주신 야고보 장로의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하고, 말하기는 더디하고, 노하기도 더디하라고 하셨습니다(19).
-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20).
-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신자들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에는 신자들의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21).
2. 말씀과 행함에 대해서 야고보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느 사람이 되지 말고, 행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22).
-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23).
-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이라고 하렸습니다(24).
- 그러나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25).
- 이런 사람은 그가 행한 일에 복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25).
3. 진정한 경건에 대하여 야고보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스르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혀를 다스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26).
- 이런 사람의 신앙은 헛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6).
- 하나님 아버지께거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7).
주님,
제가 많이 말하기 보다는 많이 듣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행하는 일꾼, 말씀을 공부하는 것이나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저 자신이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고난 받는 연약한 분들을 돕는 일에 부지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