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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솔로몬.
역대하 1:1-17
역대하 1:1-17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솔로몬              주후 2915년 11월 16일(월)
 
I. 본문 요약
 
1 / 솔로몬과 함께 계시며, 그를 높여주신 하나님.
2-6 / 백성의 지도자들을시편 137:1-9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의 비애           주후 2015년11월 15일(주일)
 
I. 본문 요약
 
1 / 시온을 생각하면서 운 이스라엘 노예들.
2-3 / 사로잡아 온 자들이 이스라엘 노예들에게 노래를 청하여 흥을 돋우라고 함.
4-6 / 이스라엘 노예들은 이방 땅에서 주님의 노래를 부를 수 없고, 그들은 예루살렘을 잊지 못함.
7 / 예루살렘이 무너지던 날 에돔 사람들이 성을 헐어버리라고 말함.
8-9 / 바벨론 도성이 멸망하기를 바란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결과(1) 바벨론 강변 곳곳에 앉아서, 시온을 생각하면서 운 이스라엘 노예들.
교훈(4) 이방 땅에서 주님의 노래를 부를 수 없다고 함.
모범(4-6) 예루살렘을 잊어버리지 않은 이스라엘 포로들.
교훈(7-9) 에돔 사람과 바벨론이 멸망하기를 원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온을 생각하면 운 시인.
-      바벨론 강변에 곳곳에 앉아서 운 이스라엘의 포로들(2).
-      그들을 사로잡아 온 자들이, 거기에서 포로들에게 노래를 창하고, 짓밟아 끌어온 자들이 저희들의 흥을 돋우어 주기를 요구함(3).
-      그래서, 그들은 시온의 노래 한 가락을 저희들을 위해 불러 보라고 하였습니다(3).
 
2. 시인의 결단
-      우리가 주님의 노래를 이방 땅에서 부를 수 없다고 했습니다(4).
-      예루살렘을 잊는다면, 자기의 오른 손이 말라 비틀어져버리라고 했습니다(5).
-      내가 예루살렘을 가장 기뻐하는 것보다도 더 기뻐하지 않는다면, 혀가 입천장에 붙어 버리라고 했습니다(6).
 
3. 에돔 사람과 바렐론 도성에 대한 시인의 마음.
-      예루살렘이 무너지던 날에, 에돔 사람들은 “헐어 버려라. 헐어 버려라. 그 기초가 드러나도록 헐어 버려라” 하였습니다(7).
-      하나님께서 그 말을 기억해 주시기를 원했습니다(7).
-      바벨론이 이스라엘에게 입힌 해를 그대로 그들에게 되갚는 사람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8).
-      그들의 어린 아이들을 바위에다가 메어치는 사람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9).
 
 
주님,
하나님의 수 많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않았던 예루살렘의 비참함처럼, 오늘 날도 인간을 향하여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죄악으로 가는 사람들의 결과가 얼마나 힘들 것인가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그들 때문에 어려운 처지를 함께 지게 되지만, 신앙을 지켜나간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환경적으로 어려운가를 봅니다. 제가 사는 이 나라나, 고국이 이런 길을, 스스로 고난의 길을 가지 않도록,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불러서 기브온 산당에 가서 일천 번제를 드린 솔로몬.
7-10 /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와 지식을 구함.
11-12 /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지식도 주시고 부귀와 영화도 주시겠다고 하심.
13-17 / 솔로몬의 병력과 부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솔로몬과 함께 계시며, 그를 놓여 주신 하나님.
하나님(7)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 나에게 구하라”하신 하나님.
하나님(12) 솔로몬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실 뿐만 아니라, 부와 재물과 영화도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6) 솔로몬이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데리고 기브온 산당으로 올라가서 주님 앞에 일천 번제를 드림.
모범(7-10) 하나님께 지혜와 지식을 구한 솔로몬.
약속(11-12) 재물과 영화, 그를 미워하는 자들의 목숨, 장수를 구하지 않고 지혜와 지식을 구한 솔로몬에게 지혜와 지식은 물론, 부귀와 영화도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결과(15) 왕의 덕분에 예루살렘에는 은과 금이 돌처럼 흔하였고, 백향목은 세펠라 평원 지대의 뽕나무만큼이나 많았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일 천 번제를 드린 솔로몬.
-      주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며, 그를 높여 주셨습니다(1).
-      천부장과 백부장과 지판관들과 온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각 가문의 족장들을 불러서, 그들을 기브온 산당으로 데리고 갔습니다(2,3).
-      기브온에는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하나님의 회막과 훌의 손자요 브사렐의 아들인 브살렐이 만든 놋제단이 성막 앞에 있었습니다(3,4).
-      솔로몬은 거기, 주님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제단으로 올라가, 번제물 천 마리를 바쳤습니다(6).
 
2. 하나님께서 솔몬에게 물으실 때에 그가 요구한 것,
-      그 날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으셨을 때에, “지혜와 지식을 주셔서, 이 백성을 인도하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8-10).
-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재물과 영화, 원수를 갚음, 또는 장수를 요구하지 않고, 왕으로써 맡은 백성을 다시릴, 지혜와 지식을 달라고 하니, 내가 지혜와 지식을 너에게 줄 뿐만 아니라, 부와 재물과 영화도 주겠다”라고 하셨습니다(12).
-      이런 왕은 네 앞에도 없었고, 네 뒤에도 다시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2).
 
3. 솔로몬과 백성들이 부귀 영화를 누림.
-      병거와 기병을 모으니 병거가 천 사백 대, 기병이 만 이천 명에 이르렀습니다(14).
-      솔로몬은 그들을 예루살렘과 병거 주둔성에 나누어 배치했습니다(14).
-      예루살렘에 은과 금이 돌처럼 흔하였고, 백향목은 세펠라 평원 지대의 뽕나무만큼이나 많았습니다(15).
-      솔로몬은 말과 병거를 애굽에서 구입했고, 또 다른 나라에 되 팔기도 했습니다(17).
 
 
 
주님,
구한 것 보다 더 넘치게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도 부귀와 영화보다 주님의 일꾼으로서,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 지혜와 지식을 갖고 바로 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43 주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히 역대하 5:1-14
1742 성전 건축을 준비한 솔로몬 역대하 2:1-18
1741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솔로몬. 역대하 1:1-17
1740 포로로 사로잡혀간 이스라엘의 비애 시편 137:1-9
1739 솔로몬이 주께서 허락하신 왕좌에 앉음 역대상 29:21-30
1738 기꺼이 성전 건축에 쓸 예물을 바침 역대상 29:1-20
1737 다윗에게 성전 설계도를 주신 하나님 역대상 28:1-21
1736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역대상 22:1-19
1735 다윗의 감사기도 역대상 17:16-27
1734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 역대상 17:1-15
1733 주님께 감사하여라. 시편 136:1-16
1732 온 땅아, 주님을 찬양하라. 역대상 1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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