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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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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27장 25절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믿는 고백적 찬양시 |
나는 믿노라!
1.
인생의 폭풍우 가운데 지날 때에도
나는 믿노라!
비바람 휘몰아쳐 한치 사방을
볼 수 없어도
폭풍 속으로 오셔서
나의 손을 강한 팔로 잡아주시며
내 사명 이루도록 도와주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나는 믿노라!
2.
인생의 죽음의 계곡을 지날 때에도
나는 믿노라!
사망의 쏘는 화살이 깊이 박혀
숨이 막혀도
죽음 이기고 사셔서
나의 손을 마주잡고 영접하시며
나 위해 영생복락 예비하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는 믿노라!
3.
인생의 어두운 순간을 지날 때에도
나는 믿노라!
슬픔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
눈물 흘려도
고통 안으로 오셔서
나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 주시며
내 영혼 위로하고 인도하실
사랑이신 성령님을
나는 믿노라!
(O.J.Y. 2007.1.15)
(합창곡으로 작곡된 시입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 믿는 자도 어두운 시절을 통과해야 할 때가 있다. 실패, 오해, 핍박, 궁핍등일 것이다, 때로는 하나님이 침묵 하시는 듯한
답답한 때도 있을 것이며, 고난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 어려워 마음 답답할 때도 있다. 그리고 환경의 문제나, 시련과 유혹의 폭풍과 환난의 때도 있다. 그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상황을 만날 때도 있다. 죽음도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사도 바울이 로마로 이송되어 갈 때 '유라구라' 광풍에 14일간 이리저리 바다위에서 표류했을 때, 그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은 희망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그 폭풍우 속에서, 삶과 죽음이 지척간에 있을 때 "이 배에 있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네게 맡겨 주셨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의 간증은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였다.
하나님은 나의 삶에 어두운 때에도, 폭풍우 가운데 있을 때에도 결코 변치않는 약속을 이루어 주셨다. 그리고 어느 날엔가는 죽음의 문을 통과할 때에도 부활의 주, 영광의 주님의 손이 잡아 주실 것을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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