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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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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금요일에 부느는 찬양시 |
그 언덕 갈보리
1.
갖은 모욕과 수치의 십자가를 지시고
험한 언덕 길 올라 가시며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 위해 울라!"
넘어지고 쓰러져 온 몸에 피 흘리시며
여인들께 말씀하신 사랑의 주님!
차마, 닥쳐오는 심판 보실 수 없어 눈물 흐리셨던
그 언덕 갈보리.
2.
온갖 비방과 멸시로 찢긴 상처 참으며
험한 십자가 위에 못박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해 나를 버리십니까?"
목마르고 지쳐서 호흡을 몰아 쉬시며
하나님께 절규하신 고난의 주님!
차마, 하나님도 고통 보실 수 없어 눈을 감으셨던
그 언덕 갈보리.
3.
힘껏 휘두른 채찍에 피 투성이 되시고
험한 십자가 위에 달리어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낙원에 나와 함께 있으리라!"
죽어가는 죄인을 용서해 구원하시며
강도에게 약속하신 은혜의 주님!
차마, 지옥 형벌 받음 보실 수 없어 사죄 선포하신
그 언덕 갈보리.
(O.J.Y.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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