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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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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여명의 빛이 
 이흥구
 
 여명의 빛이 온 누리에
 쏟아져 내려 황금 빛
 햇살에 만물이 물들어
 빛을 발하니 참 아름답다.
 주님의 말씀으로 지으신
 온 누리에 영광의 광채가
 찬란하게 빛난다. 빛난다!
 
 신선한 아침 바람이 불어
 잠자던 대지를 깨우니
 산천초목 하늘을 향해
 팔 벌려 환호하며 화답을 한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온 누리에 퍼져 나가서
 기뻐하며 외친다. 외친다!
 
 지저귀는 아름다운 새 소리들
 하늘에 높이 올라 이르고
 온 땅을 향해 기쁨의 합창을
 청아하게 부르며 기뻐 나눈다.
 높으신 주님을 향하여,
 만물의 기쁨을 담아서
 소리 높여 부른다. 부른다!
 
 
 (O.J.Y 02.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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