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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살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도 (시 6 집)
살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도
 
                          이흥구
 
1.
살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도
죽고자 하는 사람은 적다.
높아지려는 사람은 많아도
낮아지려는 사람은 적다.
갖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도
나누려하는 사람은 적다.
우리 주님은 죽으셨고
낮아지셔서 섬기셨으며
자기 생명까지 나눠주셨다.
 
2.
섬김을 받는 사람은 많아도
섬기려 하는 사람은 적다.
원수를 맺는 사람은 많아도
화해를 하는 사람은 적다.
불순종 하는 사람은 많아도
순종하려는 사람은 적다.
우리 주님은 섬기려고
오시었으며 평화 주셨고
자기를 아주 낮춰 종이 되셨다.
 
3.
넓은 길 가는 사람은 많아도
좁은 길 가는 사람은 적다.
영광을 원한 사람은 많아도
썩어지려는 사람은 적다.
승리를 원한 사람은 많아도
대가 치루는 사람은 적다.
우리 주님은 좁은 길을
걸으셨으며 생명을 주는
십자가 달리셔서 승리하셨다.
 
 
(O.J.Y 12.25.2018)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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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살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도 (시 6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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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주여! 온 가족이(1)
507 생수의 강으로 (시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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