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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디트리히 본훼퍼 |
수도원에서 옛적부터 한 관례가 있었습니다.
저녁 경건회가 되면, 수도원장이 정한 순서를 따라 형제들에게 자기가 그들에게 했어야 할 일을 못한 것이나 못할 일을 한 것에 대해서 용서를 청합니다. 형제들은 그에게 용서를 하는 말을 한 다음에 그들도 똑같이 수도원장에게 했어야 할 일을 못한 것과 못할 일을 한 것에 대해 용서를 빌고 그에게 용서를 받습니다.
"해 지기까지 노여운 마음을 간직하지 말라"(엡 4:26)고 했습니다. 낮에 생긴 모든 불화가 저녁에는 아물어야 한다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귐을 맺고 끊는 규칙입니다. (신도의 공동생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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