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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위한 도움
참고: 장성길 목사님이 보내 주신 예화
제목: 홈런을 위한 도움

"웨스턴 오레곤 대학교의 소프트 볼 선수, 사라 터콜스키는 센트럴 워싱톤 대학과의 경기에서 생전 처음으로 홈런을 쳤지만 하마터면 그 홈런을 인정받지 못할 뻔했습니다. 홈런을 친 흥분 때문에 일루를 돌아 뛰다가 그만 베이스를 밟지 못한 것입니다. 그것을 느끼는 순간 실수를 바로 잡으려고 돌아서다가 간신이 기어서 갈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무릎에 부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아픈지 울면서 기다시피 일루 베이스로 돌아왔습니다.

" 홈런으로 인정되려면 앞으로 2 루수 3 루수 홈까지 베이스를 돌아야 하는데 간신히 기어서 일루를 밟았으니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 무릎은 건들일 수 없이 고통스럽지 가야할 베이스는 3 개나 남았지 참으로 어쩔 줄 몰랐겠지요. "경기 규칙에 따라면 홈런을 친 선수가 스스로 네개의 베이스를 모두 밟고 돌아와야 홈런으로 인정됩니다." 이 상황 속에서 사라의 팀 동료들도 어떻게 사라를 도와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상대팀 일루수 맬로리 홀트만이 "우리가 사라를 안고 베이스를 돌아도 될까요?" 라고 심판에게 물었습니다.

심판들은 모여서 상의한 후 그 제안을 받아드렸습니다. 멜로리와 다른 선수가 그들의 손으로 의자모양을 만들고 거기에 상대팀 선수인 사라를 앉히고 베이스를 돌았습니다. 그들이 사라를 앉고 베이스돌기를 다 끝낼 즈음에 많은 사람들이 사심없이 남을 배려하는 두 선수의 마음에 감동해 울고 있었다고 하며 그렇게 되어서 사라는 결국 그 홈런을 인정받게 되었다" 고 합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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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어거스틴의 꿈 참고: 성경과 거룩한 삶으로의 정진
41 용서 참고: 디트리히 본훼퍼
40 격려의 중요성 참고: 켄 블랜챠드
39 '소유와 향유'의 차이 참고: 루이 델구르 이야기
38 지식 참고: 존 뉴턴
37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36 S.D.G 와 I.N.J 참고: 바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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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어려울때 받은 은혜 잊지 말자 참고: 동아일보 오명철 전문기자의 칼람중에서(0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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