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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25;1~9 |
본 문; 출애굽기 25;1~9
모세가 시내산에 머무는 동안 하나님께로부터 제일 처음 받은 지시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만날 성막을 지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만드는 데 필요한 물건도,기술도,정성도 그리고 자진하는 마음으로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가장 아름답게,가장 정교하게,가장 찬란한 색으로 짓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다음 몇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1.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1~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격이시므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물을 기뻐하십니다(2).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 깊이 감사하며 자진해서 능동적으로,즐겁게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자세가 부족합니다(고후 9;7)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고자 하시되 그들이 그 사실을 기뻐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2. 가장 귀한 것으로 드려야 (3~7)
자기가 가진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이 금인 사람도 있고 혹은 은인 사람도 있고 보석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가 가진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을 드리기를 원하셨습니다.(참고 막 12;42~44)
우리의 가진 바가 다 다르고 탈렌트도 다르고 배경도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최선의 것을 드리면 그것을 기뻐하십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한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경쟁의식으로,혹은 마지 못해서 하는 혹은 드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는 가장 쓸모없는 것을 드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3. 설계대로 지어야 (8~9)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보석을 탐내신 것은 아니고,계실 곳이 없어서 성막을 지으라고 하신 것도 아닙니다.
8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시며 그들의 하나님으로서 그들의 인도자가 되시기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문제는 하나님께 드려진 물건들이나 정성들이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구원의 역사에 값지게,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일을 위하여 우리의 마음이 즐겁게, 가장 귀한 것으로, 하나님의 설계에 따라 실행하는 믿음이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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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아지 앞에서 놀아난 백성들 
성막을 지으라고 하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