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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3;1~13 |
본 문; 출애굽기 23;1~13
본문에 "너희는" 이라는 말씀이 여러번 반복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구원한 모든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 "너희"속에 "내"가 포함되어 있음을 잊지 맙시다.
1. "너희는" 공정하라 (1~3, 6~8)
근거없는 말, 권세와 합해서 증언하고 다수를 따라 붙지 말며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돈을 받고 재판하지 말고, 학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회 정의가 구현되려면 그 백성들이 언어에 대한 책임적 존재,("예"는 예, "아니요"는 아니요 할수 있는) 물질의 유혹을 뛰어넘은 존재,
사회의 통념은 본받지 않는 양심적 존재들이 되어야 함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2. "너희는" 사랑하라 (4,5,9,10,11)
요사이 우리들이 읽는 본문 가운데 몸붙여 사는 사람들,고아,과부,가난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과 보호에 대한 말씀이 자주 나옵니다.
학대하지 말라,더 나아가서 사랑하라(8,11,22;27)고 하셨습니다.
기독교인이면서도 종업원들을 학대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이자 놀이나 하고(구체적으로) 등이나 쳐 먹으면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탈세나 하고 돈벌면 달러나 챙겨 가지고 나오려는 기독교인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는 비 성서적인 사회를 형성하는 나쁜 시민들입니다.
3. "너희는" 안식하라(12)
안식일은 이웃과 그리고 나와 하나님과 사귀고 예배하고 점검하는 날입니다.
특히 "가진자"는 매일 쉬고 "못 가진자"는 꼭두새벽부터 별이 뜰 때까지 죽도록 일만 합니다.
이런 사회는 병듭니다. 못가진자의 인격과 그의 가정의 평화와 사랑,그리고 그의 성장이 계속 정지되면 그 사회는 파괴됩니다.
가난한 자와 가진 자가 다 같이 하나님 앞에 서는 날,겸손해지고 용기도 얻고 삶의 보람과 사랑을 나누는 날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이 경제 발전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대우를 받되 남종이나 여종들 심지어는 소와 나귀에게까지 적용되기를
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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