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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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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 상 22:105, 29-53 |
열왕기 상22:1-5,29-53 그러나 먼저 주님의 뜻을 주후 2016년 2월 15일(월)
I.본문 요약
1-5 / 아합이 길르앗 라못을 치러 올아가고자 하는데 여호사밧(유다 왕)이 함께 하여 주기를 바람.
29-33 / 시리아 왕이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을 왕인줄 알고 추격하였으나, 아님을 알고 추격을 포기함.
34-36 / 아합이 적군이 우연히 쏜 화살에 맞아서 죽음.
37-40 / 아합을 사마리아에 묻었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됨.
41-46 / 아버지 아사가 걸어간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아버지 시대에까지 남아있던 남창들을 그 땅에서 쫓아냈음.
47-50 /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서 스물 다섯 해를 다르리고 죽음.
51-53 / 아합처럼 이스라엘을 죄에 빠드리게 한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
II.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8)아합이 죽고 그 수례를 사마리아의 연못에서 씻음으로, 말씀을 이루신 하나님.
III.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명령, 결과)
모범(5) 전쟁에 나가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묻자고 한 여호사밧.
결과(34-36) 적군이 우연히 쏜 화살이 아합에게 명중이 되어 수레에서 죽음.
결과(37,38) 아합이 죽어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사마리아의 연못에서 수레와 갑옷을 씻을 때에 개들이 피를 핥았고, 창녀들이 그곳에서 목욕을 하였음.
모범(42,43) 여호사밧은 아버니 아사가 걸어간 길을 걸어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함.
피할 죄(51-53)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는 바알을 섬기고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걸은 길과 여로보암이 걸은 그 길을 따라감.
결과(53)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게 되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이스라엘을 찾은 유다의 여호사밧 왕
-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는 세 해 동안이나 전쟁이 없었습니다(1).
- 삼 년째 되던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 왕을 찾아갔습니다(2).
- 아합은 여호사밧 왕에게 길르앗 라못을 치러 함께 가자고 할 때에 동의하였습니다(4).
- 그러면서도 여호사밧은 아합에게 ‘그러나 먼저 주님의 뜻을 알아 봄이 좋을 것 같다.”하고 말했습니다(5).
2.아합 왕의 죽음
- 아합이 여호사밧에게 “나는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들어갈 터이니, 임금께서는 왕복을 그대로 입고 나가십시오.” 하고 부탁했습니다(29,30).
- 시리아 왕은 그와 함께 있는 병거대 지휘관에게 “오직 이스라엘 왕만 공격하라.”하고 명하였습니다(31).
- 병거대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더니 “저 자가 이스라엘의 왕이다.”하며 소리칠 때에 여호사밧이 기겁을 하며 소리를 치니,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알고서, 추격하기를 그만 두고 돌아섰습니다(33).
- 한 군인이 무심코 쏜 화살이 아합에게 명중하여서 그가 탄 수레에서 저녁 때가 되어 죽었습니다(34,35).
3. 사마리아에 묻힌 아합.
- 사람들은 아합의 시체를 사마리아로 가지고 가사, 그 곳에 묻었습니다(37).
- 사마리아의 연못에서 왕의 병거와 갑옷을 씻을 때에 개들이 그 피를 핥았고 창녀들이 그 곳에서 목욕을 했습니다(38).
- 이렇게 해서 모든 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38).
주님,
하나님의 법을 떠나 우상숭배에 물들어 있던 아합의 일생이 어떻하였는가를 통하여 주님의 말씀의 신실하심을 믿을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만을 섬기고, 주님의 뜻을 받들어 사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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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남편에게 주신 교훈들 
그러나 먼저 주님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