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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누가 참 신인가를 증명한 엘리야
열왕기 상 18:16-46
열왕기상 18:16-46         누가 참 신이신가를 증명한 엘리야         주후 2016년 2월 11일(목)
 
I. 본문 요약
 
16-18 /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와서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라고 하자,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것은 임금과 아버지의 가문이 괴롭힌 것이라고하면서, 그의 우상숭배를 규탄한 엘리야.
19-20 / 온 이스라엘과 바알의 예언자돠 아세라 예언자들을 불러 모아달라고 한 엘리야.
21-24 / 자기와 바알의 예언자들과 겨루어 누가 불을 보내아 제물을 사르시는 참 신인가를 증명해 보자고 제안한 엘리야.
25-29 / 바알의 예언자들에게 먼저 기회를 준 엘리야.
30-32 / 바알의 예언자들이 실패한 제단을 다시 고쳐 쌓고, 열두 돌을 모으고 제단을 다시 쌓은 엘리야.
33-35 / 제단과 제물과 나무에 물통 네 개에 물을 붓게 하고, 그렇게 세 번이나 하게 함.
36-37 / 저녁 제사를 드릴 때가 되어, 엘리야가 나아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응답하시어 하나님께서만 주님이시며,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시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알게 하여 달라고 간구한 엘리야.
38-40 /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서, 제물과 나뭇단과 돌들과 흙을 태웟고, 도랑 안에 있는 물을 모두 말려 버림. 이 사실을 보고 ‘그가 주 하나님이시다!” 하고 백성이 땅에 엎드림.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바알의 예언자들을 잡으라고 하고 기손 강 가로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을 모두 죽임.
41-46 / 엘리야가 일곱 번 기도하여 비가 내리기 시작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8)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제단에 불을 내리셔서 제물과 나뭇단과 돌들과 흙을 태우신 하나님.
하나님(46) 주님의 능력이 엘리야와 함께 하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8)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가 바로 아합이며, 그와 그의 가문이 주님의 계명을 버리고, 바알을 섬기기 때문이라고 말한 엘리야.
모범(19) 아합에게 바알과 아스다롯의 제사장들을 갈멜 산으로 모아달라고 한 엘리야.
경고(20,21) 아합이 이스라엘 자손을 부르고, 예언자들을 갈멜로 모은 후에 그들에게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쪽에 다리를 걸치고 머뭇거리고 있을 것입니까? 주님이 하나님이면 주님을 따르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십시오.”하고 경고한 엘리야.
모범(22-24) 자신과 사백쉰 명의 바알의 제사장들과 제단의 제물에 불이 떨어져 응답하는 신이 참 신이라는 것으로 판결을 하자고 제안한 엘리야.
교훈(25-29) 바알의 제사장들이 제단 주위를 돌면서 부르짖고 그들의 관습에 따라 칼과 창으로 피가 흐르도록 자기 몸을 찌르면서 부르짖어도 저녁 제사를 드릴 시간이 될 때까지 불이 내리지 않음.
교훈(30-38) 엘리야가 이스라엘의 지파 수 대로 열두 개의 돌을 모았고, 예배할 단을 다시 쌓고, 제단 둘레게 넓은 도랑을 하고, 제물을 태울 나뭇단과 제물 위에 물을 부은 후에 하나님께 “주님이 하나님이시며,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니는 주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하고 간구하니, 주님의 불이 떨어져서, 제물과 나뭇단과 돌들과 흙을 태웠고, 도랑 안에 있는 물을 모두 말려 버렸음.
결과(39-41) 온 백성이 이것을 보고, 땅에 엎드려서 “그가 주 하나님이시다! 그가 주 하나님이시다!” 하였고, 엘리야는 바알의 제사장들은 기손 강가에서 그들을 모두 죽임.
모범(41-44)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을 바라보며 몸을 굽히고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하면서, 시종에게 바다쪽을 살펴 보라고 일곱 번이나 보냄.
결과(44-46) 일곱 번째가 되었을 때에, 시종이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바다에서부터 떠 올라오고 있음을 보고한 후에, 큰 비가 퍼붓기 시작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아합의 죄를 질책한 후에 그에게 부탁한 사항.
-      엘리야는 자기가 아합을 괴롭인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17,18).
-      엘리야는 가뭄의 이유가 그가 하나님의 졔명을 버리고, 바알을 섬김 때문이라고 했습니다(18).
-      온 이스라엘을 갈멜 산으로 모아 주고, 바알과 아세라 예언자들을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19).
-      아합이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부르고, 예언자들을 갈멜 산으로 불렀습니다(20).
 
2. 참 신을 선택하라고 한 엘리야.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제까지 양쪽에 다리를 걸치고 머뭇거리고 있을 것인가를 질책하였습니다. 주님이 하나님이면 주님을 따르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라고 했습니다(21).
-      대답을 하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주님의 예언자라고는 자기 홀로 남았지만, 바알의 예언자는 사백쉰 명이나 된다고 했습니다(22).
-      바알의 예언자들과 자기가 각각 소 한 마리씩 가지고, 나뭇단에 올려놓되 불을 지피지 말자고 했습니다(23),
-      그런 다음에 바알의 예언자들은 바알 신의 이름을 부르고, 엘리야 자신은 주님의 이름을 부를 것인데, 그 때에 불을 보내셔서 응답하는 신이 있으면 그가 바로 하나님이시니, 이 방법으로 참 신을 가리자고 했습니다(24).
 
3. 바알의 예언자들과 엘리야의 대결.
-      엘리야는 바알의 예언자가 많으니 먼저 시작하라고 했습니다(25).
-      그들이 아침부터 한낮이 될 때까지 “바알은 응답해 주싮시오” 하면서 부르짖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26).
-      엘리야가 그들에게 바알을 조롱하자, 그들은 더 큰 소리로 부르짖으면서 그들의 예배 관습에 따라, 칼과 창으로 피가 흐르도록 자기 몸을 찔렀습니다(28).
-      저녁 제사를 드릴 시간이 될 때까지, 그들은 미친듯이 날뛰었지만, 그러나 아무런 소리도, 응답도 없었습니다(29).
-      엘리야는 온 배성들에게 가까이 오라고 했고, 그는 무너진 주님의 제단을 고쳐 쌓았습니다(30).
-      이스라레의 아들인 열두 지파 수대로, 열두 개의 돌을 모았습니다(31).
-      이 돌을 가지고 엘리야는 주님께 예배할 제단을 쌓고, 제단 둘레에는 두 세아 정도의 곡식이 들어갈 수 있는 넓이의 도랑을 팠습니다(32).
-      그 다음에 그는 나뭇단을 쌍아 놓고, 소를 각을 떠서, 그 나뭇단 위에 올려놓고, 물통 네 개에 물을 가득 채워다가 세 번을 붓게 하여, 그 물이 제단 주위로 넘쳐 흘러서, 그 옆 도랑에 가득찼습니다(33-35).
-      제사 드릴 때가 되니, 엘라야가 앞으로 나서서 하나님께 응답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37)
-      응답해 주시기를 간구한 이유는, 이 백성으로 하여금, 주님이 주 하나님이시며,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시기 바라는 것이었습니다(37).
-      그러자 주님의 불이 떨어져서, 제물과 나뭇단과 돌들과 흙을 태웠고, 도랑 안에 물을 모두 말려 버렸습니다(38).
-      온 백성이 이것을보고, 땅에 엎드려서 “그가 주 하나님이시다! 그가 주 하나님이시다!” 하고 말했습니다(39).
-      엘리야가 백성에게 바알의 예어자들을 한 사람도 도망가지 못하도록 잡으라고 했습니다. 엘리야는 사로잡은 자들을 데리고 기손 강 가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그들을 모두 죽였습니다(40).
 
4. 가뭄이 그침.
-      엘리야가 아합에게 빗소리가 크게 들리니, 이제 올라가서 음식을 들라고 했습니다. 아합이 올라가서 음식을 먹었습니다(41,42).
-      엘리야는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을 바라보며 몸을 굽히고,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었습니다(42).
-      시종에게 바다쪽을 살펴 보라고 하면서 무엇이 보이느냐고 일곱 번이나 다녀 오라고 했습니다(43).
-      일곱 번째가 되었을 때에, 시종이 마침내, 사람의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바다에서부터 떠올라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44).
-      그러자 엘리야는 아합에게 사람을 보내서, 비가 와서 길이 막히기 전에 어서 병거를 갖추고 내려가라고 전했습니다(44).
-      그러는 동안에 이미 하늘은 짙은 구름으로 캄캄해지고, 바람이 일더니, 곧 큰 비가 퍼붓기 시작하였으며, 아합은 곧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내려갔습니다(45).
-      주님의 능력이 엘리야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엘리야는 허리를 동여 매고, 아합을 앞질러서, 이스르엘 어귀까지 달려갔습니다(46).
 
 
주님,
엘리야처럼 담대한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엘리야처럼 큰 믿음의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엘리야처럼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며, 백성의 마음을 돌이키시는 분이심을 믿고 기도하여 응답받는 일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839 아내와 남편에게 주신 교훈들 베드로전서 3:1-7
1838 바로 이것을 위하여 베드로전서 2:18-27
1837 의인의 길,악인의 길 시편 1:1-6
1836 신자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 베드로전서 2:11-17
1835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 베드로 전서 2:4-10
1834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베드로 전서 1:22-2:3
1833 부루심애 합당한 생활 베드로 전서 1:13-21
1832 구원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 베드로 전서 1:1-12
1831 그러나 먼저 주님의 뜻을 열왕기 상 22:105, 29-53
1830 할렐루다, 할렐루야! 시편 150:1-6
1829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엘리야 열왕기 상 19:1-21
1828 누가 참 신인가를 증명한 엘리야 열왕기 상 18: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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