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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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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찬송시 |
넘치는 은혜
1.
마음 모아 머리 숙여 주 앞에 나가니
크신 평화 내 맘속에 넘치게 주시네
이 평화 주시려고 주 세상 오셨으니
이 시간 내 입술 주님을 찬양합니다.
2.
두 손 펴서 말씀 열어 주 말씀 받으니
주신 사랑 내 맘속에 차고도 넘치네
이 사랑 주시려고 십자가 지셨으니
이 시간 내 마음 주님께 드리옵니다.
3.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주 앞에 있으니
주신 사명 내 맘속에 북받쳐 오르네
이 사명 주시려고 주 부활하셨으니
이 시간 내 생명 주님께 바치옵니다.
(O.J.Y. 1998)
약 15년 만에 쓴 찬양시이다, 그간 산호세 성서 교회 개척과 미국 젊은 선교회 개척과 양육에 온 힘을 기울이는 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1993년 LA로 내려가서 생수의 강 교회를 개척하는데 약 5년 정도를 또 혼신을 힘을 쏱았다. 산호세 성서교회개척과 담임을 맡았던 1984-1999년을 제외한 약 10여년간 극도의 경제적, 정서적 그리고 건강의 어려움을 겪은 시기였다. 1998년 8월 실리콘 밸리 열린문 교회 개척을 위해서 산호세로 올라온 이후 다시 찬양시를 계속 써야할 결심을 하고 미숙하나마 다시 쓴 것이 '넘치는 은혜'이다.
정든 산호세에 다시와서 뒤돌아 보니 역경과 고난이 다 내게 은혜인 것을 정리하는 귀한 시간이었다.(작곡된 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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