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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따뜻한 주 손길
주님의 치유에 대한 찬송시
따뜻한 주 손길


1.
뭇 사람의 눈길도 받지 못한 채
그늘 진 여리고 성문 곁에서 구걸하던 두 소경
다윗의 자손 예수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늘에 사무친 커다란 절규에 외침은
주님을 둘러싼 큰 무리의 소란을 잠재웠네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떨리는 그 음성 들으신 주님, 따뜻한 손길로 저희 눈 만지시니
보게 되어 주님을 좇았네
소리 높여 외쳤네 영광, 영광 할렐루야!


2.
뭇 사람의 도움도 얻지 못한 채
뻣뻣한 아들의 몸을 안고서 흐느끼던 아버지
다윗의 자손 예수여, 아이를 불쌍히 여기소서!
폐부를 찌르는 한 없는 눈물의 외침은
주님을 둘러싼 제자들의 약함을 넘어섰네
주여! 이이를 고쳐주소서, 주여! 아이를 고쳐주소서
떨리는 그 음성 들으신 주님, 따뜻한 손길로 아이를 만지시니
일어나서 주님께 안겼네
소리 높여 외쳤네 영광, 영광 할렐루야!
 
3.
뭇 사람의 수고도 감사 못한 채
늘어진 손과 발 중풍에 걸려 누어 있던 그 병자
다윗의 자손 예수여, 친구를 불쌍히 여기소서!
사랑에 넘치는 크나큰 믿음의 외침은
주님을 둘러싼 서기관의 불신을 질책했네
주여! 친구를 고쳐주소서, 주여! 친구를 고쳐주소서
떨리는 그 음성 들으신 주님, 따뜻한 소리로 그에게 명하시니
일어나서 침상을 들었네
소리 높여 외쳤네 영광, 영광 할렐루야!


(O.J.Y. 2000)
 
(작곡된 시입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36 만 왕의 왕으로 오신 주여! (시 1집) 성탄절 찬송시
35 지금 주께 나아오라 (시 1집) 복음전도시에 부를 찬양시
34 가을에 드리는 감사 (시 1집) 감사절 찬송시
33 이런 삶을 살게 하소서! (시 1집) 성숙한 성도의 삶을 살고자 구한 간구의 찬양시
32 반석 위에 세운 교회 (시 1집) 교회를 세우시고 보전하시는 주님에 대한 찬양시
31 나의 기원 (시 1집) 앞날을 바라보며 기원한 긴구의 찬양시
30 풍성한 삶 (시 1집) 주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한 찬양시
29 따뜻한 주 손길 주님의 치유에 대한 찬송시
28 부활의 증인들(1) (시 1집) 부활절 찬양시
27 내 영혼아 일어나라! (시 1집) 경건과 실천의 삶을 격려하는 찬양시
26 열린 문 (시 1집) 복음 전도를 격려하는 찬양시
25 하나님의 은혜로 (시 1집) 구원에 감사하는 찬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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