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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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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낙심하고 두렵고 외로울 때도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을 찬 |
일생에 품었던 꿈들이
1.
일생에 품었던 꿈들이
산산이 부서져 깨지고
흩날린 연기가 허공에
사라져 자취를 감추듯
움켜쥔 모든 것 잃을 때
실패한 인생을 향하여
영원히 남겨질 가치를
깨닫게 해주신 예수님!
2.
일생에 붙잡고 가야 할
진리를 버리고 다니다
폐허가 되 버린 영혼이
지치고 목말라 헤매며
적막한 광야길 걸을 때
목마른 인생을 위하여
영원히 목마름 없어질
생수를 떠주신 예수님!
3.
무너져 폐허 된 지난 날
돌아볼 추억도 없어진
파편들 사이를 거닐며
넋 잃고 두리번 거릴 때
다가올 미래가 두려워
포기할 인생을 위하여
앞날의 소망을 영혼에
심으신 구원의 예수님!
(O.J.Y. 2008. 5.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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